겨울이 지나가기 전 꼭 가봐야 하는 축제
겨울이면 더욱 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 평창은 현재 다양한 행사와 함께 많은 이들이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명소가 가득하다.
겨울이 지나가기 전, 아름다운 평창의 다양한 축제들을 즐기면서 가족과 혹은 친구,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2024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
평창과 강릉에 설레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2024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며, 80여 개국에서 온 1900여 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우정과 열정의 경기를 펼쳐지고 있다.
우리나라 겨울 스포츠의 중심지이자 여행자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평창에서 이들의 경쟁이 펼쳐진다.
평창은 다시 한번 스포츠맨들의 열정으로 가득 차,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가족 여행객에게 적합한 ‘뮤지엄 딥다이브’와 같은 체험 공간도 인기를 끌고 있다.
‘평창 송어축제’
평창의 겨울은 스포츠뿐만 아니라 축제의 기쁨도 함께한다. 바로 ‘평창 송어축제’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12월 29일에 개막한 ‘제15회 평창송어축제’가 오는 28일까지 풍성한 이벤트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어가고 있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23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축제를 즐겼으며, 가족 단위와 단체 관광객, 외국인 관광객까지 다양한 구성을 보였다.
축제는 ‘대한민국 진짜 겨울’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과 먹거리로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눈썰매, 스노우 래프팅, 스케이트, 얼음 자전거 등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황금송어를 잡아라’, 댄스 챌린지, 고향사랑기부제 및 평창사랑상품권 이용, 송어잡이 초보자를 위한 낚시 교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니, 가족과 함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보길 바란다.
겨울 스포츠와 레저의 완벽한 조화
평창 알펜시아리조트는 스노보더와 가족 스키어를 위한 최적의 겨울 스포츠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초급부터 중급자까지 모두를 위한 1.4km 길이의 다양한 슬로프를 갖추고 있어,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기에 이상적인 곳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평창의 명소이다.
이곳의 스키점핑타워는 국내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완비된 시설로 국제 연맹으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은 알펜시아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으로 이루어진 스키점핑타워는 모노레일로 97.7m 높이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스키점프 스타트라인 체험과 전망대에서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평창 알펜시아리조트는 겨울 스포츠의 짜릿함과 함께 레저와 교육을 겸비한 독특한 체험 관광지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다양한 체험을 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