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좋은 관광지는 왜 나만 몰랐던걸까”… 2024년 여행으로 추천, 관광객 20만명 다녀가는 국내여행지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
지난해 관광객 20만명 넘어

출처: 순창군 (전라북도 순창군 여행지)
출처: 순창군 (전라북도 순창군 여행지)

국내에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여행지로 가득하다. 이들 중 상당수는 널리 알려져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지만, 여전히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들이 많이 있다.

이런 장소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아직 발견되지 않아 그 아름다움과 매력을 전부 즐기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발효테마파크’다. 전라북도 순창군에 위치한 순창전통고추장 민속마을 내 발효테마파크가 새로운 명소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출처: 순창발효테마파크 (전라북도 순창군 여행지)
출처: 순창발효테마파크 (전라북도 순창군 여행지)

최근 순창군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이곳을 찾은 관광객이 20만명을 넘어섰는데, 이는 순창 군민 수(2만 6764명)의 거의 8배에 달하는 수치다.

발효테마파크 내의 ‘콩이관’은 실내 클라이밍과 스크린 사격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주말에는 입장권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 테마파크는 고추장, 된장 등 전통 장류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고추장민속마을과 인접해 있으며, 2021년 4월 ‘홍메관’ 개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개의 테마존이 운영되고 있다.

출처: 순창발효테마파크 (전라북도 순창군 여행지)
출처: 순창발효테마파크 (전라북도 순창군 여행지)

발효테마파크는 체험, 전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근 도시 학교들의 현장체험 학습 장소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부터는 발효미생물 캐릭터를 활용한 기념품샵도 운영하며, 어린이날, 여름방학, 지역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순창발효관광재단측은 발효테마파크를 전국적으로 유명한 놀이, 전시, 체험, 교육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하며, 올해는 새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을 기대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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