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가봐야 하는 인생 여행지’
장가계는 중국 최초의 국립 산림공원으로, 후난성 창샤 북서쪽에 위치한 중국 국가급 5A 관광지이다.
이곳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굉장히 잘 알려져 있으며, 많은 이들이 살면서 반드시 가봐야 하는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힐 정도로 너무나도 멋진 광경을 보여주고 있는 명소이다.
장가계의 혼에 담긴 ‘천문산’의 아름다움
중국의 장가계에 자리한 톈먼산은 장가계의 혼이라 불리며, ‘천문산’으로도 불리는 경치 아름다운 명산이다.
톈먼산은 기이한 풍경을 자랑하는 ‘톈먼동’에서 온 이름입니다. 톈먼동은 거대한 산에 위치한 석회동굴로, 항상 자욱한 안개에 둘러싸여 있다.
이 동굴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면 마치 하늘을 향해 올라가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고,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발아래의 99개의 굽어진 산길과 산의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짜릿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톈먼산은 1년 내내 안개에 둘러싸여 있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중 화원과 신선의 세계’로 불리우기도 하는 이곳은 그 독특한 경치와 신비로운 분위기로 여행자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독특한 산악 풍경 속 아름다움 , 장가계 국립삼림공
장가계 국립삼림공원은 장가계의 핵심 관광지로 독특한 특색의 사암 지형과 3,000여 개의 다양한 형태의 산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영화 ‘아바타’에서 유명한 공중에 떠 있는 산인 할렐루야산이 이 지역에 자리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더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장가계 국립삼림공원은 장가계, 톈즈산, 황스자이, 진볜시 등 다양한 관광지로 이뤄져 있으며, 산의 독특한 구조로 인해 운무가 자주 피어오르는데, 이로 인해 경치가 매우 웅장하고 아름답고, 이곳은 그 독특한 산악 풍경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명소로 꼽히고 있다.
장가계 대표 코스, 대협곡 유리다리에서의 아찔한 여정
장가계에서 입소문 난 대협곡 유리다리는 여행자들에게 아찔한 매력을 선사하는 곳이다.
2016년 8월 오픈한 이 신규 관광지는 약 460m의 길이를 자랑하며 99개의 통유리로 아찔한 대협곡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잡았다.
이 세계 최장의 유리다리는 교각 없이 설치되어 있으며, 약 450억원이 투입되어 두께가 4.556츠인 대형 특수유리 99장으로 만들어져 있다.
다리를 걸으면서 높이 솟아있는 대협곡을 바라보는 독특한 경험을 즐길 수 있으며, 하늘에 떠 있는 듯한 아찔함과 장가계의 환상적인 관경을 만끽할 수 있다.
아름다운 산봉우리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호수, 보봉호
보봉호는 주변으로 아름다운 산봉우리들이 풍성하게 펼쳐진 곳으로, 이곳에서는 호수를 배경으로 30분 동안의 유람선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 호수는 아기 고기의 서식지로 유명하며, 물고기와 파충류가 섞인 생김새에서 나오는 울음소리 모양으로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또한, 호수의 기안한 모양의 봉우리와 바위도 눈에 띄는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여기에는 중간중간 토가족이 나와 사랑이 담긴 민요를 들려주기도 하며, 보봉호는 그 자체로 평화로운 여행을 선사하는 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