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느끼고 맛보는 여행지
스위스 그 무한 매력 속으로
스위스는 유럽 여행의 꽃이라 불리울 만큼 여러 가지로 황홀한 경험을 하기에 충분한 나라입니다.
최근에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방문해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여행지이기도한데요.
스위스에서는 융프라우의 눈 덮인 산맥, 체르마트의 아름다운 풍경, 인터라켄의 호수와 산, 루체른의 역사적인 명소, 그리고 취리히의 도시 문화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스위스의 아름다움을 천천히 느낄 수 있게 균형 잡힌 여행 일정을 짜서 스위스를 여행한다면, 그 아름다움을 최대한으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동화 속 마을 ‘뮤렌’
동화의 세계에서 벗어난 듯한 마을, 그곳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작고 조용한 이 마을을 걸으면서 주변의 절경과 아름다운 건축물에 마음을 빼앗길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걷기만 해도 마음의 평온함을 찾을 수 있어, 언제든 다시 찾고 싶은 그런 명소입니다.
뮤렌에 오시면 꼭 쉴트호른을 빼먹지 마세요. 이곳에는 세계 최초로 360도로 회전하는 레스토랑이 있어 식사 경험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줍니다.
커피 한 잔이나 간단한 식사를 하면서 천천히 돌아가는 식당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회전하는 속도가 느려서 전혀 어지럽지 않아, 아름다운 풍경을 한 눈에 담으면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체르마트
체르마트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이상적인 여지입니다. 마터호른의 뾰족한 봉우리가 아름답게 그려진 이곳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지로, 고급 호텔부터 다양한 먹거리, 그리고 볼거리까지 다양합니다.
체르마트 역에 도착하면 뮤렌과 달리 전기 자동차가 승객을 픽업하여 호텔까지 안전하게 모시는 모습을 쉽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이 매력적인 마을의 한가운데를 가르는 빙하 계곡과 밤하늘에 수놓인 별들이 기억에 남는 순간을 선사합니다.
스위스의 주요 도시에서 최소 2시간 30분 이상의 이동 시간이 필요하며, 상대적으로 작은 스위스 국토를 고려할 때 이는 상당히 오랜 시간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그 고된 여정을 끝내고 도착하면, 체르마트의 아름다움은 여행자를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사스페
한국의 스키 선수들이 여름 전지훈련을 위해 선택하는 목적지 중 하나는 바로 스위스의 사스페입니다.
이 마을은 높은 고지에 위치해 있어 일년 내내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만약 자동차 렌탈을 선택하신다면, 강원도 지방보다 복잡한 커브길이 풍부하기에 주행 시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버스를 편안하게 타고 사스페까지 도착할 수 있습니다.
사스페는 한국인 여행객이 적어 조용한 여행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목적지입니다. 작은 전기차가 마을을 돌아다니고, 도보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만큼 편안한 환경이 제공됩니다.
또한 웰니스 시설이 풍부한 호텔이 많고, 에어비앤비에서도 사우나가 있는 숙소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사스페에서는 다양한 하이킹 코스와 액티비티를 경험하실 수 있어, 풍요로운 여행을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가는 길이 다소 힘들 수 있지만, 그만큼 얻을 수 있는 만족감은 더 크니 한 번쯤은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패러글라이딩
스위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활동 중 하나가 바로 패러글라이딩입니다.
특히 인터라켄 지역에서의 패러글라이딩 체험은 하늘을 날으며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순간을 선사합니다.
기차 여행도 멋진 경험일 수 있지만, 패러글라이딩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독특한 감동을 주곤 합니다.
패러글라이딩은 꼭 한 번 체험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 짜릿한 느낌과 아름다운 경치는 분명히 여러분의 스위스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