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진상을 넘어 범죄 아닌가?”… 승무원이 가장 싫어하는 승객들의 행동 4가지

승무원을 화나게 하는 최악의 행동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승무원이 뽑은 최악의 승객)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승무원이 뽑은 최악의 승객)

세계 각국의 많은 사람들을 상대해야하는 여객기 승무원들은 기내에서 다양한 상황을 맞이하게 되고 친절한 미소와 응대로 기내 서비스에 최선을 다합니다. 

그러나 그들도 사람이기에 불쾌하거나 무례한 감정도 자주 느끼게 되는데, 이에 대해 최근 승무원들이 뽑은 ‘승무원을 화나게 하는 최악의 행동 4가지’를 밝혔습니다. 

승객 간 ‘조언’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승무원이 뽑은 최악의 승객)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승무원이 뽑은 최악의 승객)

승객간에 발생한 문제에 대해 섣불리 조언하거나 나서서 해결하려는 승객의 행동을 최악의 행동으로 뽑았습니다. 

이런 행동은 좋은 의도로 시작될 수 있지만, 실제로는 불필요한 갈등과 싸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승무원에게 상황을 알리는 것이 더 바람직하며, 그들은 이러한 문제를 전문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기적인 선반 사용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승무원이 뽑은 최악의 승객)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승무원이 뽑은 최악의 승객)

비행기 내의 수하물 선반은 모든 승객이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자신의 수하물을 넣을 공간을 찾기 위해 다른 승객의 수하물을 마음대로 옮기는 행위는 착륙 시 다른 승객이 수하물을 찾는 데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짐을 찾으러 돌아다니는 승객들이 생기고, 출입문으로 향하는 다른 승객들의 동선을 모두 꼬이게 만들어 승무원의 일만 가중시키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카트에 손대기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승무원이 뽑은 최악의 승객)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승무원이 뽑은 최악의 승객)

승무원의 수고를 덜어주고자 직접 카트 위에서 음식이나 음료를 가져가는 행동은 승무원이 신중하게 준비한 음식과 음료의 배열을 망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음료를 쏟을 위험도 있으며, 이는 다른 승객에게도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무심코한 행동들은 비행 중 안전과 편안함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승무원은 이러한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이므로, 그들에게 모든 서비스를 맡기고 안내를 잘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옷 잡아당기기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승무원이 뽑은 최악의 승객)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승무원이 뽑은 최악의 승객)

승객이 도움을 요청할 때 승무원의 옷을 잡아당기거나 팔꿈치를 툭 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지어는 옆구리를 찌르거나 팔목을 세게 잡아당기는 성추행에 가까운 행동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승무원에게 불쾌감을 주고, 그들의 작업에도 방해가 됩니다.

승무원은 이런 상황에서는 손을 들거나 호출 버튼을 누르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권장합니다.

Copyright ⓒ 발품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관심 집중 콘텐츠

“1만원에 즐기는 숨은 명소”… 부모님과 가기 좋은 사계절 힐링 여행지

더보기

“시골까지 전세기 띄워도 조기 마감”… 인기 식을 줄 모르는 한국인의 여행지

더보기

“눈 싫어하는 친구도 입이 떡”… 눈 내릴 때 가야 하는 ‘겨울 명소’ 2곳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