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에서 절대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과 음료
승무원이 추천하는 기내에서 피해야 하는 음식과 음료에 대해 공유해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내식을 통해서 엄청나게 맛있는 음식을 느끼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기내식에 대한 추억을 나쁜 경험보다는 좋은 경험으로 기억할 수 있는 방법들이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경험 많은 승무원은 기내에서 목이 마르다고 수돗물을 마시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거의 수돗물을 마시는 일이 없지만, 가끔 외국사람들은 생수와 수돗물을 구분하지 않고 마신다고 하니 이런 조언이 꼭 필요할 듯 싶은데요.
미국의 주요 항공사에서 근무하는 한 승무원이 수돗물을 피하는 이유에 대해서 “그 이유는 기내 배관 청소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확인이 없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스테이크와 필레의 조리에 관한 문제로 인해 일부 승무원들은 그것을 기내에서 먹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익명의 승무원은 “스테이크 굽기정도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기내에서 스테이크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기내에서 사용하는 오븐의 크기가 매우 크기 때문에 많은 양의 음식이 조리되고 그 결과, 한 음식이 오븐안에서 골고루 조리되지 않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비행중에 알코올
승무원들은 기내에서 알코올이 몸에 미치는 부정적인 효과를 강조하며, 승객들에게 술을 삼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한 의료전문가 박사는 비행기 내부의 기압은 지상보다 낮기 때문에 같은 양의 술도 지상에서보다 더 강한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기내의 치즈는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내에서 피해야 하는 음식
짠 음식, 특히 파스타, 수프, 고기가 들어간 샌드위치와 같은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합니다.
나트륨이 많거나 지나치게 가공된 음식은 탈수와 관련된 문제, 예를 들어 두통이나 변비, 피로감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비행 중에는 몸과 건강을 위해 어떤 음식이나 음료를 선택하는지 신중하게 고려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여행이 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