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필수여행코스’
추운 겨울이지만 이 계절만의 특별한 매력에 빠진 이들에게눈 이 추위마저 반가운 소식일 수 있습니다.
겨울은 몸을 움츠리게 하는 추위로 인해 힘든 계절로 여겨질 수 있지만, 이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추운 겨울에도 불구하고 꼭 방문해야 할 국내 겨울 여행지 BEST3를 소개합니다. 겨울의 추위를 이겨내며 즐길 수 있는 이 시즌만의 특별한 여행지들은 겨울 여행의 즐거움을 두 배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충남 청양, 알프스마을
전국 곳곳에 아름다운 얼음 계곡 명소들이 많지만, 특히 충남의 알프스 마을이 겨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많은 얼음 계곡들이 단순히 경치를 제공하는 데 그치는 반면, 충남의 알프스 마을은 다양한 체험활동, 포토존, 그리고 맛있는 먹거리까지 제공하며 겨울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높여줍니다.
매년 12월 하순부터 2월까지 열리는 이곳의 얼음 축제는 그 기간에만 개방되어, 많은 이들이 추위에도 불구하고 이 축제를 찾습니다.
현장에서 무인 발권기를 이용해 발권한 뒤 팔찌로 교환하는 시스템은 편리함을 제공하며, 온라인 예매의 경우 당일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전 예매가 필수입니다.
축제에서는 얼음 분수도 인기가 많지만, 특히 얼음조각 전시에 관심이 높습니다. 매년 비슷한 듯 새로운 포토존과 귀여운 얼음 작품들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끕니다.
또한, 동물 먹이주기, 눈썰매, 얼음썰매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닥불 앞에서 구매한 군고구마를 먹으며 추위를 녹이는 것이 특별한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겨울의 추위를 잊게 해주는 뜨끈한 군고구마의 맛은 매년 이들을 이곳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겨울철에 청양 알프스마을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주차장 상황에 대해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청양 알프스마을의 주차장은 넓은 편이지만, 겨울철에는 특히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많은 방문객들로 인해 상당히 붐빈다고 합니다.
경북 경주, 국민힐링파크
전국의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꾸준히 선사하고 있는 겨울철 테마파크인 이곳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로 가득 차 있습니다.
눈썰매와 빙어잡기 체험, 그리고 정글카누체험 등이 주요한 볼거리인데, 특히 아이들과 함께 토끼 마을을 방문해 건초를 주거나, 물 위에서 카누를 타며 떠다니는 오리를 관찰하는 체험을 할 수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야영장과 숙박시설도 이용할 수 있어, 장기간의 체류도 가능합니다.
또한, 모닥불에서 군밤과 고구마를 구워 먹는 체험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이 테마파크는 입장료와 체험비가 별도로 책정되어 있으며, 안내에 따르면 애완동물의 동반이 불가능합니다.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이 테마파크는 겨울철에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명소로, 다가오는 겨울 시즌에 많은 이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원도 평창 대관령, 삼양목장
대관령 삼양목장은 평창 지역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여행지로, 특히 눈이 소복하게 쌓일 때는 겨울철 국내 여행지로서의 매력이 배가됩니다.
이 목장은 입장료가 1만 원이지만, 네이버를 통한 사전 예매를 통해 8천 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대관령 삼양목장은 1,140미터의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차를 타고 정상까지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겨울철에는 눈이 쌓인 목장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방문하지만, 다행히 목장으로 향하는 도로에는 제설 작업이 잘 되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여행객들은 이곳에서 아름다운 커플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데, 특히 눈이 오는 날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 붐비기 때문에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관령 삼양목장은 겨울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명소로, 다가오는 겨울에도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끌어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