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팔아서 만든 다리 맞네”… 유럽 전체에서 가장 아름다운 악마의 다리

데칼코마니 기법으로 그려낸 예술 작품 같아
사진가와 여행자가 이곳을 찾아 그 아름다움을 담는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누구나 한 번쯤은 동화 속 세계에 빠져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겁니다. 독일 삭슨 주에 위치한 라코츠 브뤼케(Rakotzbrücke), 일명 악마의 다리(Devil’s Bridge)는 그러한 동화의 한 장면 같은 느낌을 주는 명소입니다.

19세기에 지어진 이 반원형 다리는 길이 7.8m, 폭 6.5m 규모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손길이 만들어낸 예술작품입니다.

특히 다리와 수면에 비친 모습이 완벽한 원을 이루는 순간은 아름다움과 완벽한 균형 때문에 데칼코마니 기법으로 그려낸 예술 작품 같습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유럽 전역에는 “악마의 다리”로 불리는 다양한 구조물이 있지만, 라코츠브뤼케만큼 명성을 떨치는 곳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다리가 어떻게, 그리고 누구에 의해 지어졌는지는 아직까지 미스터리로 남아 있어, 그 신비로움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많은 사진가와 여행자가 이곳을 찾아 그 아름다움을 담으려고 노력하고 독일 내에서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손 꼽힙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또한 이 곳은 단순히 다리만 볼 것이 아니라 주변의 풍부한 자연과 정원이 함께 어우러져 있기 때문에 한 눈에 들어오는 모든 것이 하나의 그림처럼 느껴집니다.

게다가 계절마다 다양한 꽃과 나무가 자라는 이곳은 사계절 언제 방문해도 매 번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현재 안전상의 문제로 통행은 막혔지만, 멀리서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어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독일 여행을한다면 이 곳에서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조용히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