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위해 아름다운 국내 여행지’
겨울철이 절정에 다다르면서, 많은 이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위해 아름다운 국내 여행지를 찾고 있다.
겨울시즌이 다 가기전, 특별한 경험을 위해 국내의 숨겨진 보석과 같은 장소들을 방문해 보는건 어떨까. 겨울철에만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활동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오대산 국립공원 내의 숨겨진 명산, 계방산
오대산 국립공원 내의 숨겨진 명산, 계방산이 겨울철 눈 덮인 설경으로 등산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계방산은 겨울이면 특히 더 아름다운 설산으로 변모하여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소이다.
특히, 운두령은 고도가 1000미터가 넘어 입구부터 환상적인 눈꽃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 운두령까지는 대절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으며, 정상까지는 약 3시간 가량의 등산이 필요로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계방산의 아름다운 설경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싶고, 겨울철 산행의 매력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계방산은 최고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포천 산정호수의 겨울맞이 썰매 축제
사시사철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포천의 산정호수가 겨울의 설렘을 안겨주는 썰매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겨울이면 호수는 단단한 자연의 얼음판으로 바뀌며, 이곳에서는 다양한 놀이 기구들이 가득한 썰매 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 축제에서는 러버덕 호수 기차, 썰매, 스케이트, 얼음 바이크 등 다채로운 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어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촌에서는 겨울철 특색 있는 간식들을 맛볼 수 있어,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산정호수의 썰매 축제는 겨울철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 겨울,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포천 산정호수의 썰매 축제를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
겨울 여행의 진수를 보여줄, 제주 1100고지
겨울철 제주도 여행 코스로 빼놓을 수 없는 1100고지이다.
제주도의 1100고지는 별을 관측하기 위한 명소로 잘 알려져 있지만, 겨울이 되면 눈꽃의 아름다움으로 방문객들을 사로잡는 곳으로 변모하고 있다.
겨울철이면 자가용을 이용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높은 고지에서 환상적인 눈꽃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겨울철 눈이 내리는 밤이 지나면 1100고지는 관광객들의 차량으로 붐비곤 한다.
100고지의 습지는 눈으로 덮여 한 폭의 그림 같은 절경을 연출하고 있으니, 제주도의 겨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1100고지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꼭 체험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