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이런 끔찍한 일이 “.. 관광명소 베네치아 인근 버스추락으로 21명 사망

많은 이들의 애도에 물결 이어져

출처= 베네치아 시장 루이지브루그나로 트위터
출처= 베네치아 시장 루이지브루그나로 트위터

이탈리아 메스트레에서 발생한 끔찍한 버스 사고로 21명이 숨지고 18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사고는 베네치아 석호 인근의 마르게라 지역에서 일어났으며, 소방관과 구조대원들이 밤새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출처= 베네치아 시장 루이지브루그나로 트위터
출처= 베네치아 시장 루이지브루그나로 트위터

사고 버스는 외국인 관광객, 특히 우크라이나인을 태우고 캠핑장으로 향하던 중 고가도로에서 추락했습니다.

베니스 소방대 사령관은 현장 상황을 “끔찍하다”고 표현하며, 일부 시신을 구출하는 데에만도 1시간이 걸렸다고 전했습니다.

애도상태 선언한 베니스 시장

출처 = 해외커뮤니티
출처 = 해외커뮤니티

베니스 시장은 사고 현장을 “종말론적”이라고 표현하며 도시를 애도 상태로 선언했습니다.

사고로 인한 부상자 중 4명은 상태가 심각하며, 사망자 중에는 2명의 어린이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버스는 새로운 전기 버스였고 해당 구간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출처 = 해외커뮤니티
출처 = 해외커뮤니티

이전에도 이탈리아에서는 비슷한 대형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2017년에는 헝가리 학생들을 태운 버스 사고로 16명이, 2013년에는 아벨리노에서 40명이 사망하는 차량 사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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