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그 동안 괜히 멀리갔네” .. 지치는 여행 No, 서울에서 제대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Best 명소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멋진 명소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DALL-E3로 제작된 이미지 & 게티이미지뱅크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DALL-E3로 제작된 이미지 & 게티이미지뱅크

서울은 10월까지는 은행나무와 단풍이 아직 만개하지 않았는데요 11월에 접어들게 되면서 도시는 화려한 가을 색으로 변모하고 있고, 금세 나뭇잎들이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이 화려한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서울 안에서도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멋진 명소들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창경궁 춘당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서울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창경궁의 춘당지가 제격입니다. 서울의 대표적인 가을 명소로, 가을이 깊어갈수록 더욱 아름다움을 뽐내는 이곳은 보는 각도마다 색다른 매력을 자랑합니다.

중앙에 자리한 나무들이 가을 색을 입을 때면 그 절경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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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당지를 방문하신 김에 창경궁 내에 있는 대온실도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춘당지 뒤편에 위치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고, 가을의 끝자락에서 겨울을 준비하는 식물들의 모습도 감상할 수 있으니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서울숲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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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서울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곳이 바로 서울숲입니다.

봄에는 화사한 벚꽃으로 유명한 이곳은 가을이 되면 단풍으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합니다.

사계절 중 봄과 가을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만큼, 이 두 계절이 서울숲을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 할 수 있죠.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방문객이 많은 만큼 주차 공간이 협소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편리합니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에 서울숲만한 곳이 없으니, 가을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할 서울의 명소로 추천드립니다.

서울 남산타워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서울의 가을은 남산타워를 배경삼으면 그 매력이 배가됩니다.

아침과 저녁으로 달라지는 풍경과, 남산타워에 올라 서울 도심의 가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이 곳은 단연코 멋진 가을의 추억을 남기기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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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타워로의 단풍 구경은 타워에 올라야만 그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으며, 특히 해질녘의 경치는 그 아름다움이 이루 말할 수 없이 뛰어납니다.

매년 11월이면 빠짐없이 찾아가야 하는, 서울에서 가을을 만끽하기에 완벽한 명소임에 틀림없는 남산타워의 가을 풍경을 놓치지 마시길 바랄께요.

성균관 명륜당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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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내에 위치한 명륜당은 단순히 학문의 전당이라는 것을 넘어서서, 그 자체로 하나의 아름다운 가을 명소로 손꼽힙니다.

명륜당이라는 이름은 ‘인륜을 밝히는 성균관의 정신’을 상징하는데, 이곳의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 59호로 지정될 만큼 유서 깊고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합니다.

가을이면 명륜당 주변의 은행나무들이 노란색으로 온통 물들며, 방문객들에게 황홀한 풍경을 제공합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 시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고자 성균관대를 방문합니다. 포토존으로도 인기가 많아, 가을의 정취를 담은 사진을 남기기에 이상적인 곳입니다.

서울 내에서 가을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성균관대 명륜당은 가을이라는 계절에 매력적인 곳이 틀림없는 곳입니다.

11월 서울의 단풍은 절정을 향해 달려갈텐데요. 도시의 삶 속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기 위해 가까운 곳이라도 떠나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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