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풀파티에서 촬영된 논란의 영상
웃으며 가루 뿌리던 여성 알고보니…
스페인 최고 휴양지에서 벌어진 층격적인 일은 스페인에 속한 바레아레스 제도의 일부로, 지중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특히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클럽과 파티 문화로 알려져 있고, 매년 수많은 관광객과 유명 DJ들이 이곳을 찾아, 밤새도록 댄스와 음악을 즐깁니다.
그렇지만 이비자 섬은 단순히 파티 문화만을 제공하는 곳은 아닙니다. 아름다운 해변, 맑은 바다,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도 이곳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또한 섬 안에는 역사적인 유적지와 문화도 존재하며, 이곳에서는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이비자 섬에서 충격적인 일을 저지른 사람의 소식이 전해져 논란입니다.
영국의 언론 더선(The Sun)에 따르면, 스페인 이비자섬에 위치한 어느 호텔 풀파티에서 촬영된 영상이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영상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흥에 겨워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그러나 그 중 한 여성이 눈에 띄는 행동을 시작했습니다. 검은 옷을 입은 이 여성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병에 담긴 가루를 뿌리며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병 안의 가루를 다 뿌린 뒤 뚜껑을 닫고 좌우로 몸을 흔들면서 계속해서 해맑게 웃었습니다.
여기까진 크게 문제될 것이 없어 보였으나 이후 그녀가 올린 영상에서 사람들은 경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성은 해당 영상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면서 ‘호텔에서 동생에게 뿌려지는 오빠’라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알고보니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그녀가 수영장에 뿌린 가루의 정체는 유골이었고, 이를 알게 된 사람들은 혼란스러워하며 “너무 혐오스럽다”는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영상은 공개된 뒤 단 며칠 사이 6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됐습니다.
이에 해외 및 누리꾼들은 곧 바로 댓글로 항의하거나 “이게 추모하는 것 맞는건가” “수영장에 영업방해 아니냐” “호텔에서도 이 사실을 알까” “경악스러워서 말이 안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