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10대 명소 매장
친환경 캠페인 진행 중
한국에서 카페 문화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스타벅스는 한국인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카페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는 스타벅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커피와 음료, 그리고 편안하고 일관된 분위기 덕분이라고 분석되고 있다.
또한, 스타벅스는 고객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시즌별 특별 메뉴와 한국 특유의 문화를 반영한 메뉴 개발로 꾸준히 고객들의 관심을 끄는 전략을 펼치기도 한다.
이러한 스타벅스 코리아가 한국관광공사와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1870개의 매장 중 10개 매장을 ‘스타벅스 10대 명소 매장’으로 소개하며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스타벅스 10대 명소 매장’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들도 여행 중 방문하기 좋은 매장들로 잘 알려져 있다.
먼저 특화된 인테리어와 메뉴를 경험할 수 있는 매장으로 ‘더(THE)’ 매장 5곳이 선정됐다.
더양평DTR점, 더북한강R점, 더북한산점, 더여수돌산DT점, 더제주송당파크R점이 선정대상이며, 각 매장은 콘텐츠를 차별화하여 고객들이 직접 찾아가서 경험하고 싶은 특화된 공간을 창출하고 있다.
이대R점은 스타벅스 코리아의 첫 번째 매장으로서 그 상징성이 높으며, 경동1960점은 과거의 폐극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는 곳이다.
한편, 대구종로고택점은 100년이 넘는 전통 한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매장으로, 커피와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이다.
또한 춘천구봉산R점은 춘천 시내의 멋진 전망을 자랑하는 매장으로, 방문객들에게 뛰어난 경관을 제공한다.
별다방점은 스타벅스의 별명을 점포명으로 채택한 독특한 매장으로, 대형 디지털 아트월을 통해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한다.
이러한 매장들은 방문객들에게 단순한 커피 체험을 넘어선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며,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전달한다.
스타벅스와 한국관광공사는 환경재단과 협력하여 24일 더양평DTR점과 더북한강R점에서 방문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특별 제작된 텀블러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들은 개인컵이나 매장용 다회용 컵으로 음료를 이용하고, 이를 SNS에 업로드하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12월 11일에는 별다방점에서 친환경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며, 나머지 7개 매장에서의 행사 일정은 스타벅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한국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매장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향후 양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