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지는 11월 늦가을의 낭만
노들섬은 용산과 노량진 사이 한강대교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가끔은 합정과 당산 사이 양화대교 근처에 있는 선유도공원과 헷갈리는 곳이도 합니다.
두 곳 모두 한강에 위치한 휴식처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지만,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문화공간, 노들섬
노들섬은 상대적으로 선유도 공원에 비해 조금 더 작은 규모를 지니고 있으며, 공원 조경보다는 건물과 문화 시설에 더 많은 중점을 두었습니다.
다양한 문화 행사와 시설이 입점해 있어, 도심 속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노들섬 공식 홈페이지를 살펴보시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공연 등을 알아볼 수 있는데 무료/유료 공연이 있을 수 있으니 관심있는 공연이 있다면 이 곳에서 예매해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서울 일몰명소, 노들섬
노들섬은 서울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노을 감상 명소로, 특별한 준비 없이도 소풍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여의도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지는 해가 너무도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일몰 명소로 꼽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잔디밭이나 간이 의자에 앉아 편안하게 자연과 도시의 조화를 즐기며, 일상에서 벗어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 최고의 일몰명소입니다.
노들섬 찾아가는 길
노들섬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도 쉽게 접근이 가능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9호선 노들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남녀노소 지하철을 이용하면 서울 시내 어디서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경우, 노들섬 내에 위치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므로, 차량을 이용해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도 편리합니다.
주차장 요금 정보
- 초기 30분: 1,000원
- 10분 초과 시: 10분당 300원
- 1일 최대 요금: 15,000원
- 참고 사항: 입차 후 11분부터 요금이 발생
가을이 깊어지는 요즘, 첫눈 소식까지 들려오고 있는데요.
그 어느 계절의 하늘보다 맑고 청량한 가을의 하늘을 노들섬에 방문해 멋진 노을과 함께 잠시라도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