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한시간만 벗어나도 이런 멋진 광경이” .. 도시의 번잡함을 잠시 벗어나서 즐기는 낙조의 아름다움

‘낙조의 아름다움과 함께 힐링의 시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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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번잡함을 잠시 벗어나, 한적한 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낙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싶다면, 서울 근교 드라이브는 이상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서울 주변에 숨겨진 낙조 명소들은 도심에서 멀지 않으면서도 마음을 평온하게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낙조를 바라보며 낭만적인 하루를 보내고 싶거나, 주말에 색다른 장소를 탐험하고픈 여행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선택지들이 있으니 오늘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낭만과 회상의 시간, 정서진의 일몰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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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진, 서울 광화문을 기점으로 한반도 서쪽 끝자락에 자리한 이곳은 강원도 강릉의 정동진과 대칭을 이루는 곳이다.

정동진의 일출이 희망과 새로운 시작을 상징한다면, 정서진의 일몰은 낭만과 그리움, 회상의 순간들을 품고 있는 곳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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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의 시작이다”라는 문구는 정서진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한층 더 깊게 해주고 있다.

서울에서 1시간 안이면 도착하는 정서진에서 일상의 번잡함을 뒤로하고, 잠시나마 평화와 여유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

겨울의 서해에서 만나는 일몰의 감동, 탄도항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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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항은 서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자랑하는 명소로, 특히 겨울에는 그 아름다움이 더욱 빛나는 곳이다.

이곳은 일몰이 이루는 환상적인 장면을 포착하기 위해 많은 사진가들이 찾기도 하는 명소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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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어촌박물관 앞 바닷가에서는 넓은 갯벌, 거대한 풍력발전기, 신비로운 누에섬, 그리고 등대전망대가 이루는 장엄한 일몰 장면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유명한 스팟이다.

바닷길을 따라 누에섬까지 산책을 즐기며 겨울 갯벌의 매력을 감상해보는것도 좋은데, 풍력발전기를 지나 등대전망대에 오르면, 서해의 장엄한 일몰을 바다 한가운데에서 마주할 수 있다. 

인천대교를 배경으로 한 서해 일몰, 송도 롱비치 파크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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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 ‘송도 롱비치 파크’는 서해의 황홀한 일몰을 감상하기에 완벽한 장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인천대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몰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 있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일몰을 감상하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2020년 12월 착공하여 2년 만에 완공된 송도 롱비치 파크는 총사업비 210억원을 투입하여 조성된 대규모 수변공원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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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바다와 인천대교를 여러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이곳은 송도 주민들뿐만 아니라 인천 시민들, 더 나아가 수도권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사랑받는 힐링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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