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을 즐길 수 있는 세계 여행지
여행의 진정한 매력은 일상에서 경험하기 힘든 새로운 도전에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익스트림 액티비티와 레저 스포츠에 중독된 마니아들은 그 특별한 스릴을 찾아 전 세계를 돌아다닙니다.
평범한 여행은 이제 그만! 스릴 넘치는 경험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생명의 위험까지 감수하며 합법적으로 최고의 스릴을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를 추천해 드리려 합니다.
니카라과 화산 보딩
스노우보딩은 여러분에게 익숙한 스포츠일 것입니다. 그런데 화산에서의 보딩은 어떠신가요?
중남미 니카라과의 ‘체로 네그로’ 화산에서는 이를 현실로 만날 수 있습니다. 이 화산은 1999년까지 활동이 있었던 곳으로, 지금은 보딩과 썰매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두 가지 스타일의 보드가 제공되는데, 서서 타는 스탠딩 보드와 썰매 스타일로 앉아 타는 시팅 보드가 있습니다.
스피드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시팅 보드가 인기인데, 이는 그 속도 때문입니다. 50분 동안의 등산 끝에 728m 화산을 몇 초 만에 내려오는 그 짜릿한 순간은 잊기 힘들 것입니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사랑하는 보더들 사이에서는 시속 80km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이 슬로프가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보호복, 고글, 장갑 등의 장비를 착용하면, 단순한 스릴이 아닌 안전한 화산 보딩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니카라과의 화산 보딩, 한 번의 도전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에베레스트 스카이다이빙
스카이다이빙은 많은 사람들에게 꿈의 익스트림 스포츠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스카이다이빙에는 더 이상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스릴 마니아들을 위한 특별한 경험이 있습니다. 바로 에베레스트 스카이다이빙입니다.
일반 스카이다이빙의 비용이 50만원에서 100만원 사이인 반면, 에베레스트에서의 스카이다이빙은 3천만원이라는 높은 비용이 듭니다.
그 이유는 9km의 고공에서, 지구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를 배경으로 시속 200km의 속도로 자유 낙하하는 독특하고 환상적인 경험 때문입니다.
에베레스트 스카이다이빙은 그 어떤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진정한 익스트림 스포츠의 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 토네이도 투어
미국은 토네이도가 자주 목격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토네이도를 피하기보다는 그를 추적하는 투어가 있답니다.
바로 덴버와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시작되는 EXTREME TORNADO TOURS에서 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 투어 차량은 토네이도 추적용 기상 관측기와 고급 비디오 장비로 무장해 있어, 참가자들은 7일에서 10일 동안 토네이도의 흔적을 따라다닙니다.
이 모험의 비용은 7일 기준으로 한화 약 300만원입니다.
이처럼 토네이도를 직접 목격하는 스릴 넘치는 경험은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 투어 회사는 토네이도가 예상과 달리 나타나지 않을 경우 환불 정책까지 제공하니, 토네이도의 웅장함을 가까이에서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도전해볼 만한 기회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