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가 모든 것을 압도하는 레스토랑의 정체
야외 레스토랑에서 기분좋은 음악을 들으며, 아름다운 뷰와 함께 저녁을 즐기는 장면은 상상만으로도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유럽에는 이런 장소가 많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레스토랑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탈리아, 라 스폰다 레스토랑
이태리 르 시레누스 지역에는 말도 안 될 정도로 예쁜 야외 식사 공간이 두 곳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예쁜 장소로 뽑히는 라 스폰다 레스토랑은 매일 저녁 수백 개의 촛불이 켜지면서 최고의 레스토랑이자 카페로 뽑히고 있습니다.
레몬 나무가 저녁 공기를 가득 채운 이곳에서 바다를 보며 커피한잔을 하면 환상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포르투갈,보아 노바 티 하우스
이 레스토랑의 배경은 국립 기념물로 지정될 만큼 건축사적으로 중요한 곳입니다.
포르토 외곽에 위치한 매끄러운 현대식 건물은 대서양이 내려다보이는 바위 위의 콘크리트 플랫폼에 테이블이 펼쳐져 있는 개방형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성게, 농어, 주홍 새우, 오징어 등 파도에서 방금 건져올린듯한 현지 생선으로 구성된 코스 메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벨베데레
벨베데레 레스토랑의 테라스에서는 살레르노 만 전체가 아래로 펼쳐집니다.
해질녘에 방문하면 저녁에 피아노가 연주되고 고딕 양식의 아치가 그림처럼 배경을 장식하는 우아한 일 로지아토 바에서 칵테일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화려하고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으로 올라가 언덕을 따라 켜지는 조명을 바라보며 전통적으로 유명한 아말피 요리를 즐기시면 너무나 만족스러운 분위기를 느낄수가 있습니다.
프랑스 L’Orangerie
이 마을에서 가장 스마트한 호텔인 라 바스티드는 여러 층에 걸쳐 정원이 펼쳐져 있어 루베론의 긴 전망을 감상하며 수영장과 정원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로랑제리에서의 점심 혹은 저녁 식사를 하신다면, 그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스페셜한 추억이 될 수 있는 순간이 되실거라 믿습니다.
보랏빛 아티초크에 마늘 향이 나는 드레싱을 곁들인 필레 드 보프 요리를 즐겨보신 후, 커피와 갓 구운 마들렌 한 접시로 마무리하시면 인생 최고의 만찬이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