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이 소개한 부산의 명소들
부산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지인데, 이런 부산을 세계적인 언론매체인 CNN에서도 소개해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CNN은 수도인 서울이 가장 큰 관심을 받는 반면, 제2의 도시인 부산은 대도시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그 자체로 가치 있는 여행지로 떠올랐다고 표현했는데요.
그들이 뽑은 부산의 명소들을 다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해운대 해수욕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변 중 하나로 광안대교와 함께 부산의 양대 랜드마크로 꼽힙니다.
특히 7월에서 8월 사이의 성수기에는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들어 가장 붐비는 해변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유명한 관광지인데요.
독일의 공영방송사 ZDF와 미국의 주요 언론에서도 세계 3대 해수욕장 중 하나로 평가받았으며, 이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도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남포동 항구
남포동은 부산 중심부에 위치하며, 옛날의 분주함을 오늘날에도 이어받고 있는 부산의 구도심 지역입니다.
시간이 흘러도 그 중요성과 활기를 잃지 않는 남포동은 현재도 부산의 주요 도심 지역 중 하나로 꼽히며, 특히 서면이라는 부산의 또 다른 중심지와 더불어 부산을 대표하는 핫스팟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과거의 향수와 현대의 활기가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인기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송도 & 영도
부산 송도 지역에 위치한 송도 케이블카는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이 케이블카는 최대 6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며, 특히 명절이나 주말 등 방문객이 많은 시기에는 미리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의 기다림이 당연하다고 느껴질 만큼, 케이블카 안에서 바라보는 송도 해수욕장과 부산의 앞바다 풍경은 정말 아름다우니 시간내어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CNN이 소개한 부산의 명소들을 살펴보았는데요. CNN은 부산으로 갈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인 방법 중 하나가 KTX를 이용하는 것이라고도 소개하였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하면 약 2시간 30분 만에 부산에 도착할 수 있고, 항공을 이용하면 서울의 인천공항이나 김포공항에서 부산의 김해국제공항까지 약 1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다고 소개하였습니다.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부산, 가을에도 부산의 많은 매력적인 명소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 이번 주말 부산으로 떠나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