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사람들이 끊임없이 이곳들을 찾는 이유’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스포츠, 예술, 미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인상적인 여행지들을 선정해 알려왔다.
선정된 여행지들은 각각 독특한 매력과 경험을 느낄 수 있는 명소들로, 여행자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과연 세계 속 어떤 여행지들이 2024년 최고의 여행지들로 뽑혔는지, 그 대표적인 곳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숨겨진 미식 낙원, 그랜드 케이맨
케이맨 제도에서 가장 큰 섬인 그랜드 케이맨에서는 누구나 느긋한 휴가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이다.
이 곳은 사람들이 주로 세븐 마일 비치를 방문하기 위해 오지만, 생생하고 매력적인 미식 문화로도 주목받는 숨은 명소로 꼽힌다.
이 섬은 또한 케이맨 쿡아웃이라는 겨울 미식 축제를 개최하며, 에릭 리페르가 주도하는 이 축제는 최고의 셰프들을 불러 모으고 있는데, 이런 모든 요소들이 그랜드 케이맨을 진정한 미식가의 천국으로 만들고 있다.
이곳은 세계적인 수준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미식 여행의 진가를 느낄 수 있다.
다채로운 모험의 무대, 르완다
중앙아프리카의 르완다는 맛있는 음식, 친절한 사람들, 그리고 다이안 포시에 의해 유명해진 고릴라 트레킹으로 오랫동안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볼케이노스 국립공원에서 고릴라와 주먹 인사를 나누는 것뿐만 아니라, 옆에 위치한 원앤온리 고릴라의 둥지에서 유칼립투스 나무 아래 아침 커피를 마시고 인피니티 풀에서 즐기는 시간도 특별한 경험으로 꼽히고 있다.
‘천 개의 언덕의 땅’으로 불리는 르완다는 화산, 평원, 열대우림으로 이루어진 풍경이 크고 작은 모험을 위한 완벽한 여행지다.
이곳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잊을 수 없는 모험을 경험할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유럽 필수 여행지로 자리잡은 포르투
포르투갈의 해안가에 자리한 포르투는 그 매력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으며, 여행자들의 유럽 필수 방문 리스트에서 조용히 자리 잡아가고 있다.
1750년대부터 생산된 유명한 와인은 포르투의 또 다른 매력적인 요소로 꼽히고 있으며, 2024년에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인 알티스 포르투 호텔과 더 린체 산타 클라라와 같은 새로운 숙소들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포르투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며 새로운 매력을 지닌 유럽의 숨은 보석으로 평가받고 있다.
화려한 북극광과 장엄한 자연, 아이슬란드
올해는 태양 활동 예보에 따라 아이슬란드의 밤하늘에서 북극광을 더 많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 예측이 현실이 되지 않더라도, 아이슬란드의 빙하 호수, 검은 모래 해변, 지열 스파와 같은 장엄한 풍경들은 여행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에 충분한 여행지이다.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는 다채롭고 세계적인 도시로, 풍부한 현지 음악, 예술, 미식 문화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지이다.
아이슬란드는 그 자체로 눈부신 북극광과 장엄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여행지로 전 세계에서 많은 여행객들이 끊임없이 찾아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