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좋은 곳들이 많구나;
대한민국의 많은 명소 중에서도 많은 여행가들이 추천하는 여행지는 어디가 있을까? 수많은 여행 전문간들은 이색 나들이 코스로 전라북도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꼽고 있다.
전북은 한국 전통의 멋이 살아 숨 쉬는 전주한옥마을부터 자연의 힐링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무주 덕유산국립공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 차 있기때문이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여행지, 군산항
1876년 강화도조약 이후, 군산은 1899년 5월 1일 강제로 개항하며 변화의 시작을 맞이했다.
당시 작은 어촌이었던 군산항은 군산의료원 뒷쪽을 중심으로 형성되었으며, 한가로운 해변 마을에서 호남 제일의 도시로 변모해 다양한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군산항은 철거 직전의 근대문화유산을 벨트화하여 차별화된 역사 문화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는데, 매년 군산항의 이색적인 풍경을 사진을 소장하기 위해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 자연의 진수, 덕유산국립공원
소백산맥에서 남쪽으로 뻗은 덕유산국립공원은 전북과 경남의 2개 도 4개 군에 걸쳐 있으며, 1975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래 대한민국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으로 자리매김했다.
아고산대 생태계 보존가치가 높은 덕유산은 연간 150만 명 이상의 탐방객이 방문하는 인기 명소중에 명소로 꼽히고 있다.
이곳 덕유산에는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봄의 철쭉, 여름의 덕유평전 원추리 군락,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은 자연의 오묘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나제통문, 적상산성, 호국사지 등의 유서 깊은 유적지와 안국사, 백련사 등의 사찰도 덕유산국립공원의 매력을 더하는 요소이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곳, 전주한옥마을
전주시 풍남동과 교동에 위치한 전주한옥마을은 한국의 전통 건축양식인 한옥이 735여 채나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써 대표적인 한국 관광지이다.
이곳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속에서도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다.
전주한옥마을의 아름다움은 한옥 특유의 우아한 지붕선에서 두드러집니다. 지붕 끝이 살짝 하늘을 향해 있는 모습이 한옥의 독특한 멋을 자아냅니다.
전주한옥마을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곳으로, 한옥에서의 생활 체험과 전주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여행지이다.
이곳을 방문하시면 한국 전통 문화의 진수를 체험하고, 아름다운 한옥의 정취를 만끽하실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