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오기만 해도 100% 충전되는 느낌” .. 가을과 겨울 사이 나들이 코스로 딱! 태안 Best 숲캉스 코스

가을이란 계절, 너무나 좋은 여행지 태안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DALL-E3로 제작된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DALL-E3로 제작된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가을의 마지막 순간, 그 황금빛 햇살과 서늘한 바람 속에서 그 아름다움이 더욱 빛나는 곳, 바로 태안이다.

11월의 태안은 특히나 그 매력이 더해져, 가을의 마무리를 따뜻하게 장식해주는 특별한 곳이다.

오늘은 태안 안에서도 산책을 즐기며 힐링하기 좋은 곳을 살펴보도록 하자.

100년 소나무의 아름다움, 안면도자연휴양림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안면도의 수령 100년을 자랑하는 소나무 숲이 최근 숲캉스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곳은 사계절 내내 푸릇푸릇한 싱그러움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역사적 배경을 들여다보면, 고려 시대부터 안면도 소나무는 궁과 배 제작 등에 주요하게 활용되었다.

특히, 현대에 이르러서도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단순림의 형태로 울창한 소나무 숲을 보존하고 있어, 여행객들 사이에서 ‘반드시 방문해야 할 명소’로 꼽히고 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하늘을 향해 높이 솟아오른 웅장한 소나무 숲, 그리고 그런 소나무 사이를 걸으며 공중에 떠 있는듯한 느낌을 체험할 수 있는 스카이로드는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소나무 숲이 내뿜는 시원한 솔내음과 신선한 공기는 걷는 동안 마치 머리가 맑아지는 듯한 느낌을 준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이러한 신선하고 맑은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안면도자연휴양림은 11월의 최적의 여행지로 뽑히고 있다.

안면도, 삼봉해수욕장

출처 = 안면도넷
출처 = 안면도넷

안면도의 주요 명소 중 하나인 ‘삼봉해수욕장’이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해수욕장의 이름 ‘삼봉’은 특이하게 생긴 세 개의 봉우리에서 유래했다.

이곳은 백사장, 삼봉, 기지포, 그리고 안면까지 이어지는 해변으로, 총 길이는 3.8km에 달하며, 너비는 최대 300m에 이른다.

출처 = 안면도넷
출처 = 안면도넷

삼봉해수욕장의 넓고 깨끗한 백사장은 방문객들에게 여유로운 휴식과 산책의 공간을 주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숲속의 한적한 분위기와 청량한 공기가 조화를 이루며 가을의 시원한 공기와 분위의 기쁨을 두 배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11월 힐링 여행으로 태안 삼봉해수욕장을 많은 이들이 찾을것으로 예상된다.

천리포수목원

출처=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
출처=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

국내 최초의 민간 수목원으로 알려진 천리포수목원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수목원은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태어나 한국인으로 귀화한 민병갈박사님이 1962년에 설립한 곳으로, 그의 노력과 헌신으로 다양한 나무와 식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출처=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
출처=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

천리포수목원은 지금까지도 지역사회와 전국의 사람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중요성을 전하며, 다양한 연구와 교육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가을, 한국의 녹색 보물인 천리포수목원을 방문하여 그 풍부한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가을의 태안은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곳이니, 황금빛으로 물든 나뭇잎과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기기 위해 빠르게 지나가버리는 가을이 떠나기 전, 태안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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