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곳은 과연 몇위?” .. 직장인 연봉이 가장 높은 도시 TOP5

대한민국에서 연봉이 가장 높은 사람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대한민국에서 연봉이 가장 높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지역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자리가 많은 지역, 살기 좋은 지역 등, 사람마다 생각하는 최적의 지역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지역이 실제로 연봉 순위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아니면 의외의 지역이 상위 순위에 있는지 함께 확인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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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분석의 기준은 국세청의 연말정산 신고 총액과 인원수를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이 자료는 총액을 인원수로 나눈 산술 평균을 통해 순위를 확인하였습니다.

단, 국세청에 신고되지 않은 소득은 포함되지 않았으므로, 이 점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위 울산광역시 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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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위에 랭크된 울산광역시 북구의 직장인들은 평균 연봉으로 4717만원을 받습니다.

이 지역은 세계 최대 규모의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자리잡고 있어, 고소득자가 많이 거주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북구는 울산 내에서도 인구 증가율이 높아 유일하게 인구가 성장하는 지역입니다.

19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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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위로 랭크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 직장인들은 평균 연봉 4745만원을 받습니다.

영등포구는 여의도를 포함하며, 대한민국의 금융 중심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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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금융감독원, KBS와 같은 국가의 주요 기관과 금융 및 방송 관련 기관들이 집중되어 있어, 고소득자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총 18만393명의 근로자가 거주하며, 그들의 총 급여액은 약 8조 5,596억원에 달합니다.

18위 인천광역시 연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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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위에 위치한 인천광역시 연수구의 직장인들은 평균적으로 연봉 4753만원을 받습니다.

연수구는 특히 송도국제도시로 유명하며, 이 지역은 인천의 ‘강남’으로도 불립니다. 여기에는 포스코 건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같은 대형 기업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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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에는 총 16만 5729명의 근로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의 총 급여액은 약 7조 8,773억원입니다.

그럼 중간은 생략하고 5위권부터 다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5위 서울특별시 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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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를 차지한 서울특별시 송파구의 직장인들은 평균 연봉으로 5570만원을 받습니다.

송파구의 주요 업무 지역은 잠실로, 여기에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 롯데호텔, 롯데월드몰 등 롯데그룹의 주요 시설이 집중되어 있어 약 2만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잠실 외에도 헬리오시티와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는 고소득자들의 주요 거주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송파구의 총 근로자는 288,952명으로, 그들의 총 급여액은 16조 956억원에 달합니다. 더불어, 지난해에 비해 송파구 직장인의 평균 연봉은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위 경기도 과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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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에는 경기도의 과천시가 위치합니다. 이곳의 직장인들은 평균 연봉으로 6494만원을 받습니다.

과천시는 오랜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연간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1위를 자주 차지합니다.

지난해 대비, 과천시의 근로자 수는 16% 증가하였으며, 연봉은 23%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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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증가의 원인으로는 재건축된 아파트로 인해 고소득자들이 과천시로 많이 이동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보입니다.

현재 과천시에는 총 33,333명의 근로자가 거주하며, 그들의 총 급여액은 2조 1646억원에 이릅니다.

3위 서울특별시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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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에는 서울의 용산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은 6979만원으로 확인됩니다.

용산구는 한강대로에 인접한 용산역 주변을 중심으로 주요 업무지구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동부이촌동과 한남동 지역에는 고소득을 올리는 주민들이 집중적으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현재 용산구에는 약 96,680명의 근로자들이 거주하며, 그들의 총 급여 합계는 6조 7,478억원에 달합니다.

2위 서울특별시 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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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의 직장인들은 평균 연봉으로 8천51만원을 받습니다. 이 지역은 대한민국 자치구 중에서 재정 자립도가 가장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삼성타운, 대검찰청, 대법원 등의 주요 기관과 기업들이 위치해 있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특히 반포동 지역은 전통적인 부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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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초구에는 약 169,4005명의 근로자가 거주하며, 그들의 총 급여 합계는 16조 6,389억원에 이릅니다.

1위 서울특별시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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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대한민국의 경제 중심지로, 여기 거주하는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은 8105만원에 달합니다.

테헤란로 주변의 높은 건물들은 강남구의 경제적 위상을 대표하며, 작년 대비 연봉이 약 10% 상승했습니다.

또한 최근 5년 동안의 연봉 상승률은 28%로, 전국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미 고소득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임에도 연봉의 높은 상승률을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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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강남구에는 약 215,632명의 근로자가 거주하며, 그들의 총 급여 합계는 약 17조 4776억원입니다.

앞서 설명드렸다시피 이번 분석의 기준은 국세청의 연말정산 신고 총액과 인원수를 바탕으로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 우리나라 이런 통계들이 어떻게 변할지도 흥미롭게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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