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흔하게 가는 곳인 줄 알았는데”.. 살면서 한번은 꼭! 만족도 100퍼센트라는 동남아 꿈의 여행지

살면서 꼭 한번 가봐야 하는 동남아 여행지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DALL-E3로 제작된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DALL-E3로 제작된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점점 대한민국이 입동이 지나고 있어 많은 분들이 슬슬 해외의 따뜻한 여행지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요.

따뜻한 여행지 중에서도 특히 11월의 보라카이는 특별한 매력으로 가득 찬 곳입니다.

보라카이의 이 시기는 비가 점차 줄어들면서 건기의 문턱에 들어서는 때를 맞이하는 곳입니다.

겨울 성수기가 시작되는 12월을 앞두고 숙소와 항공권 가격이 상승하기 전에 여행을 계획한다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이 꿈같은 섬의 모든 것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보라카이는 지금이 여행적기?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11월의 보라카이는 점차 비가 줄어들며 건기로 접어드는 시기입니다. 맑은 날씨에 여행을 한다면, 완전한 건기보다는 더 한산하고, 가격 면에서도 훨씬 경제적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12월이 되면 보라카이의 숙박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11월 초보다는 중순 이후로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그렇지만, 보라카이의 건기와 최적의 여행 시기는 다르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12월부터 5월까지가 건기라고 하더라도, 보라카이 여행의 최적기는 2월까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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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에 따라서 만족도가 달라지는 여행지인 만큼, 오늘 제가 여러분께 11월의 해외여행지를 추천드립니다.

겨울 성수기가 시작되기 전에, 짧은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는, 건기의 시작을 앞둔 보라카이 여행이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보라카이의 해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보라카이의 해변은 밀가루처럼 고운 모래로 유명합니다.

보라카이의 심장과도 같은 화이트비치에서는 부드럽고 새하얀 모래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지는데요.

낮에는 호핑투어와 스노클링 등의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해질녘에는 해변을 거닐며 아름다운 선셋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여서 너무나 아름다운 곳입니다.

세일링 보트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필리핀의 전통 선박인 세일링 보트는 엔진 대신 돛을 이용해 바람의 힘으로 움직입니다.

보트 양쪽에 설치된 그물망에 앉아, 바람을 맞으며 보라카이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디딸리파파(씨푸드마켓)

출처 = 해외커뮤니티
출처 = 해외커뮤니티

보라카이의 대표적인 수산물 시장인 ‘디딸리파파’는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이곳에서는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싱싱한 해산물을 직접 구입하여 즉석에서 바로 조리해 먹을 수도 있습니다.

여행 중에 직접 해산물을 골라 그 자리에서 요리해주는 경험은 보라카이 여행중에서도 잊지못할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디몰 쇼핑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라카이의 중심 번화가인 ‘디몰’은 방문객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이 한곳에 모여 있는 곳입니다.

레스토랑, 카페, 마트, 기념품점 등 다양한 상점들이 즐비해 있어 여행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디몰은 보라카이에서의 쇼핑은 물론, 다양한 미식 경험과 문화 생활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힙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11월의 보라카이는 선선한 기온과 건기의 시작으로 여행하기에 좋은 시즌입니다.

화이트비치의 아름다운 해변은 물론, 세일링보트와 같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여행지인 보라카이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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