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 해넘이 축제 속으로’
전북 부안군의 변산해수욕장에서는 2023년을 마무리하며 제9회 변산 해넘이 축제가 화려하게 개최된다고 뉴스1은 소식을 전했다.
‘추억으로 붉게 빛나는 변산’이라는 주제 아래, 12월 31일 오후 1시부터 풍물놀이, 스트릿 댄스 등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설숭어 잡기, 마술 버블쇼, K-팝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다양한 행사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
일몰 시간이 다가오면서 변산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해변은 강강술래, 해넘이 감상,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변모한다.
이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든 연령층에게 2023년을 되돌아보고, 희망찬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변산해수욕장
변산해수욕장은 전북 대표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높이고자 육성사업을 통해 관광 및 편의 시설을 확충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최고의 휴양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3년에는 전국 3대 해수욕장으로 선정되었으며,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도 이름을 올리며 야간경관 명소로도 인정받았다.
해당 관계자는 변산 해넘이 축제가 방문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송년과 신년을 연결하는 이 축제가 모든 이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