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품숲’ & ‘명품숲길 50선’
강원랜드의 정선 지장산에 위치한 ‘단체의 숲’과 ‘하늘길 둘레길’이 최근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이 두 곳이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품숲’과 ‘명품숲길 50선’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죠!
100대 명품숲
‘100대 명품숲’은 국토 녹화사업 50주년을 기념하여 국민들의 투표로 선정된 곳으로, 국유림과 개인, 기업,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숲들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 100곳을 선정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숲들은 산림경영, 휴양, 보전 등의 다양한 기능에 따라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눠져 있어요.
단체의 숲
‘단체의 숲’은 특히 주목받는 곳인데, 이곳은 과거 탄광 사택이 있던 지역이었습니다.
하지만 2011년 강원랜드와 산림청의 협력으로 탄광 피해를 복원하고 아름다운 잎갈나무숲을 조성했습니다.
이곳은 하이원리조트의 달팽이길, 자작나무숲 등과 연결되어 있어 트레킹 애호가들에게도 인기가 많답니다.
‘하늘길 둘레길’
‘하늘길 둘레길’은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테일러스 지형, 도롱이 연못, 그리고 1177갱구 같은 폐광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강원랜드의 박승렬 마케팅실장은 이러한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연환경을 계속해서 보호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올 가을, 많은 분들이 하이원의 단풍숲길을 찾아와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