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샷을 위한 가을 여행지 5곳
아름다운 배경과 시원한 가을바람
가을 여행지 인생샷을 남기기 위한 아름다운 장소 Best 5에 대해서 알아보자. 어느덧 가을의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다. 물론 낮에는 여전히 따뜻한 햇살이 있지만, 아침과 저녁의 서늘함에 가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커플뿐만 아니라 가족과도 함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놀랍도록 아름다운 사진 찍기 좋은 여행지가 많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가을만의 특별한 꽃과 놀라운 단풍 풍경이 펼쳐져 가을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여행지 5곳을 추천해보려고 한다.
1. 여수 예술랜드 (전라남도 여수시)
가을 여행지 인생샷을 남기기 위한 아름다운 장소 중 여수 예술랜드의 유명한 ‘마이다스의 손’은 사진 명소로 알려진 곳 중 하나로 손꼽힌다.
주중에는 상대적으로 크게 기다리지 않고도 사진을 촬영할 수 있지만, 주말이나 휴일에는 1시간 이상 줄을 서야 할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장소이다.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 아래 여수 예술랜드를 방문하는 것은 조금 힘들겠지만, 지지금부터 가을 시즌까지는 여행하기 최적의 시기이다.
미디어 아트 공원인 이 조각 공원 외에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트릭아트까지, 패키지로 한번에 구경하시면 더욱 풍성한 여행이 될 것이다.
또한 여수 예술랜드 조각 공원에는 공중그네와 스카이워크, 그리고 짜릿한 짚라인까지 체험할 수 있다. 따라서, 친구, 가족과 함께 공중그네, 스카이워크 위에서의 인생사진을 남긴다면 인상적인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뿐만아니라, 여수 예술랜드에는 마이다스 손 외에도 여수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높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멋진 작품이 탄생한다.
2. 양주 나리 공원 (경기도 양주시)
도심과는 다른 특별한 ‘댑싸리’의 아름다움을 눈 앞에서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양주 나리 공원이다. 9월이 시작되면 녹색 댑싸리가 점차 붉은빛으로 변하며, 10월에는 깊은 핑크색을 띄게 된다.
이곳에서는 마치 수많은 달콤한 솜사탕 가운데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물론, 천일홍, 핑크뮬리, 백일홍, 코스모스, 촛불맨드라미, 억새와 같은 다채로운 꽃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3. 산청 동의보감촌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에는 사진 찍기 좋은 스팟으로 유명한 동의보감촌이 있다. 매년 이곳에서는 산청한방약초 축제가 성황리에 열리고, 올해 9월부터 10월에는 산청세계한방항노화엑스포가 준비되어 있어서 더욱 풍성한 관람이 기대된다.
가을 여행지로 딱 좋은 이 곳에서는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산책하다 보면 각종 포토 스팟을 쉽게 마주칠 수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에 아주 적절한 장소라고 할 수 있다.
하늘과 어우러진 동의보감촌은 그 푸른 하늘이나 맑은 물만큼이나 아름다워서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순간 바로 명작 사진이 완성되는 인기 있는 여행 스팟이다.
풍차 카페는 맛있는 수제버거만큼이나 독특한 풍차의 외관으로 사진촬영의 명소로 떠오르며, 여행자들이 자주 찾는 스팟이 되었다.
또한, 산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동의보감촌의 출렁다리는 관광객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명소 중 하나로 강력히 추천하는 장소이며, 출렁다리 위에서 독특하고 멋진 인생 샷을 남긴다면 더할 나위 없는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다.
4. 태안 청산수목원 (충청남도 태안군)
가을 여행지 인생샷을 남기기 위한 아름다운 장소 중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태안 청산수목원은 200여 가지의 연꽃과 수련, 그 외 다양한 수생 식물들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특히 가을에 절정에 달하는 팜파스는 지금 시기에 가장 아름다운데, 팜파스는 그 굵고 긴 줄기가 바람에 춤추는 모습이 마치 천사의 날개처럼, 또는 큰 깃발처럼 보이기도 한다.
더불어, 햇빛이 가로지르는 팜파스 사이를 거닐며 누릴 수 있는 광경은 마치 화가의 명작 같은 경치를 선사해주기 때문에 이곳에서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긴다면 그거야 말로 인생 샷이 아닐까 생각된다.
5. 진도타워 (전라남도 진도군)
우수영관광지까지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 진도타워는 전국 여행지 가운데 인생샷 남기기 좋은 핫한 국내 여행지로 빠질 수 없는 곳이다.
먼저, 진도타워에서 시작해 명량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면서 해남 우수영 관광지를 향하는 동안 바다 위에서 바라보는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진도와 해남 여행 중, 놓칠 수 없는 명량 해상 케이블카는 이곳를 방문할 때 반드시 체험해야 할 핫플레이스이다. 비록 다른 지역의 해상케이블카에 비해 짧은 구간이지만, 해남우수영관광지와 울돌목스카이워크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진도타워에서는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가슴 뛰는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가을 여행지로 완벽한 선택이 될 진도타워에서 인생 샷을 남긴다면 잊지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