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습관에서 나오는 건강한 삶’
최근 날씨 변화와 함께 감기와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 면역력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질병에 쉽게 노출되어 우리의 일상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전문가들은 일상 속 작은 습관 변화만으로도 면역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잠자리 전, 숙면을 위한 건강한 습관
많은 사람들이 침대에 누워 오늘의 일과 걱정거리들에 대해 생각하며 불면의 밤을 보내곤 한다.
이런 근심과 걱정은 수면을 방해하고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면역력을 약화시키게 된다.
일부는 잠들기 전에 하루 일을 일기처럼 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여기지만, 종종 나쁜 기억들이 떠올라 숙면을 방해하고 악몽을 유발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자극적인 TV 드라마나 영화 대신, 독서, 명상, 반신욕과 같은 활동을 통해 마음을 진정시키고 긴장을 풀 수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긴장을 완화하고 평온한 상태로 수면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된다.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이러한 습관은 깊은 수면을 취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건강한 수면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 긍정적이고 평온한 활동을 통해 숙면을 취하고, 다음 날 더 활기차고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 있다.
수면 전 스마트폰 NO
수면 전 스마트폰 사용과 무드등 켜기는 멜라토닌 분비를 방해하는 행위로 밝혀졌다.
멜라토닌은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강력한 항산화 호르몬 중 하나로, 낮 시간 동안 햇볕을 받으면 생성되며 밤이 되면 몸이 암흑을 인식하면서 활성화된다.
멜라토닌의 분비는 빛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밤에 불을 완전히 끄면 멜라토닌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어 숙면을 돕는다.
반면, 무드등이나 스마트폰의 빛이 있을 경우, 몸은 여전히 낮 시간으로 인식하게 되어 멜라토닌의 분비가 저하된다.
이로 인해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깊은 수면을 취하는 데 방해를 받게 된다. 멜라토닌은 수면의 질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의 분비를 방해하는 행위는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가능한 한 어두운 환경에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하고 있다.
비타민 D, 햇볕과 식품으로 보충 필요
체내 면역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비타민 D는 주로 햇볕을 통해 합성되며, 나머지는 식품을 통해 보충된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 D 농도가 낮아지면 면역력이 약화되어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고 한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대기 환경이 좋은 날, 하루에 20분 정도 햇볕을 쬐는 것이 체내 비타민 D 생성에 도움이 되며, 이는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조언한다.
건강한 면역 체계 유지를 위해 비타민 D 수치를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햇볕과 식품을 통한 비타민 D 섭취는 건강한 생활습관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고 한다.
아침 일과의 첫 시작, 미지근한 물 한 잔의 중요성
바쁜 아침 스케줄로 인해 아침 식사를 거르고 물 마시기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한 잔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아침에 마시는 물은 우리 몸의 독소를 배출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수면 중 우리 몸은 탈수 상태가 되며, 이때 체내에 노폐물과 독소가 쌓일 수 있다.
아침에 물을 마시지 않으면 이러한 노폐물과 독소가 몸 안에 남아 면역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따라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미지근한 물 한 잔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미지근한 물은 체온과 비슷하여 몸이 물을 흡수하기 쉽고, 체내 독소 배출에 더 효과적이다.
아침에 물을 마시는 것은 하루 종일 수분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침에 물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건강한 삶을 위한 간단하지만 중요한 습관이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