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포터블 파티 스피커 LG 엑스품 출시
강력한 사운드 및 이동 편의성을 모두 갖춘 모델
야외 사용을 고려한 IPX4 생활 방수 지원
LG전자는 내장 배터리를 통해 어디든지 강력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포터블 파티 스피커 ‘LG 엑스붐’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엔데믹 후 증가하는 그룹 모임이나 야외 행사 등에 적합하게 디자인된 포터블 스피커인 LG 엑스붐(모델명: XL7S)은 강력한 사운드 및 이동 편의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또한, 파티룸, 댄스 스튜디오, 워크숍 장소 등 실내외로 확장되는 공간에서 사용하기에 이상적인 이 제품은 펜션, 야외 공연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강점은 음량 50%, 음장 및 라이팅 효과를 꺼둔 상태에서 20시간 동안 연속으로 재생할 수 있는 내장 배터리를 탑재한 것이다.
더불어 스피커의 상단에 위치한 손잡이와 바퀴를 이용해 여행용 캐리어처럼 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으며, 야외 사용을 고려하여 IPX4 등급의 생활방수 기능도 지원한다.
LG 엑스붐, ‘XL5S’ 와 고출력 모델 ‘XL7S’ 두 가지 모델 출시
LG 엑스붐은 2개의 고음용 트위터와 1개의 저음용 우퍼를 사용하여 2.1 채널로 최대 250W의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특히, 8인치의 대형 우퍼는 드럼, 베이스 기타 등의 저음 사운드를 더욱 깊고 풍부하게 재현한다.
LG 엑스붐 앱을 통해 모바일 기기에서 음악의 비트에 따라 변화하는 우퍼의 조명 색상 및 점멸 패턴을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스피커 상단의 픽셀 조명을 이용해 40자 이내의 영어 텍스트나 캐릭터 애니메이션도 디스플레이할 수 있어 감각적인 파티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나아가, USB와 블루투스를 통해 모바일 기기와 연동하면, 스마트폰 등에서 재생되는 음악을 훨씬 강력한 사운드로 재현할 수 있고, 마이크나 기타를 연결하면 다양한 이벤트나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26일부터 LGE.COM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구매가 가능한 LG 엑스붐은 최대 출력 250W, 20시간 재생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된 ‘XL7S’ 와 최대 출력 200W, 12시간 재생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한 ‘XL5S’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두 모델의 출고 가격은 각각 649,000원과 449,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