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젤링 돌아오나?” 삼성 갤럭시 워치6 이렇게 나온다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6 시리즈 이미지 유출
7월 27일 언팩 행사에서 정식 공개 예정
클래식 모델 물리적 회전 베젤 다시 추가

삼성전자가 개발한 웨어러블기기 갤럭시 워치의 차세대 모델인 갤럭시 워치6 & 갤럭시 워치6 클래식의 이미지가 공개됐다.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6 & 워치6 클래식(출처-SAMMOBILE)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6 & 워치6 클래식(출처-SAMMOBILE)

삼성은 새로운 제품으로 가득 선보일 7월 27일 언팩 행사를 통해 새로운 폴더블폰 공개와 함께 갤럭시 워치6 시리즈도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은 이번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 워치 6와 갤럭시 워치 6 클래식의 두 가지 새로운 모델을 발표한다.

언팩 행사가 약 한 달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 보니 새로운 제품의 이미지들이 온라인을 통해 자주 유출되고 있는데, 오늘도 역시 신제품 갤럭시 워치 6와 워치 6 클래식의 이미지들이 온라인을 통해 유출됐다.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6(출처-SAMMOBILE)

삼성의 곧 출시될 스마트워치에 관한 이미지 유출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달에는 갤럭시 워치6 클래식의 3D CAD 렌더링이 온라인에 유출되기도 하였다. 

이 렌더링은 실리콘 손목 밴드와 마그네틱 걸쇠가 있는 금속 케이스의 스마트워치를 선보였고, 클래식에는 많은 소비자들이 원했던 물리적 회전 베젤이 다시 추가된 모습이었다.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6 시리즈 전작보다 더 얇아진 크기

유출된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표준 갤럭시 워치6 모델은 일반적인 핀 버클 스트랩을 사용하고 있다. 이전 모델보다 베젤이 더 얇아졌고, 전체적인 크기도 더 얇아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6 클래식(출처-SAMMOBILE)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6 클래식(출처-SAMMOBILE)

또한, 두 모델 모두 심박수 및 혈압 모니터링, 체성분 분석, GPS, 수면 추적, 자동 운동 추적 등을 포함하되 이에 국한되지 않는 여러 가지 건강 및 피트니스 관련 기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아쉬운 부분은 갤럭시 워치6가 충전 속도에서 더 빠른 향상이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는 것이며, 무선 충전의 경우 이전 모델인 갤럭시 워치 5와 동일한 최대 10W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6 & 워치6 클래식(출처-SAMMOBILE)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6 & 워치6 클래식(출처-SAMMOBILE)

다만, 새롭게 출시하는 모델인 만큼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계를 뛰어넘는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다소 불편할 수 있겠지만 제품을 사용하는데 있어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7월 27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 워치6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며, 공개 후 몇 주 안에 정식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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