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유부녀인 줄 알았는데” .. 대한민국을 주름잡고 있는 50대 싱글 여배우

유부녀인줄 알았던 그녀,
알고보니 골드미스
사진 = 김정난 배우 (개인sns)

50대에 접어든 여성 연예인들 중 많은 이들이 아직 싱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들은 연예계에서 오랜 시간 동안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며 화려한 커리어를 쌓아 올리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들의 이름만으로도 대중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당당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대부분의 팬들은 이미 결혼한 줄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미혼인 여배우들이 있다는 사실에 간혹 놀라기도 한다.

대표적 싱글 여배우 김정난

사진 = 김정난 배우 (개인sns)

너무나도 아름다운 미모와 뛰어난 연기력을 사랑받고 있는 여배우 김정난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시작해 KBS 공채 텔런트로 연기의 길을 걸어왔다.

과거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배우로서의 삶을 이어왔다고 회상하며 “믿기지 않는다”고 말을 뗀 그녀는 연예계의 풍파 속에서도 끊임없이 연기 생활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결혼과 맞바꾼 인생”이라며 의연하게 답하기도 했다.

어린 시절 음악인을 꿈꿨던 그녀는 가정 형편으로 인해 꿈을 포기해야만 했다. 그러나 현재 그녀는 연기를 통해 음악, 미술, 운동 등 다양한 분야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삶에서 큰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결혼과 이상형에 대한 생각

사진 = 김정난 배우 (개인sns)

결혼에 대해 그녀는 “아직도 낯선 단어”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커진다고 털어놨다. 이상형으로는 예술적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친구 같은 사람을 꼽으며, 사랑보다는 인생을 함께 할 수 있는 배우자상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했다.

1971년생인 김정난은 그녀의 나이를 믿기 어려울 만큼 여전히 많은 사랑과 주목을 받는 배우다.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화려한 데뷔를 한 이후, 초기에는 본명인 김현아로 활동했으나, 1997년부터는 ‘김정난’이라는 예명으로 대중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사진 = 김정난 배우 (개인sns)

연기 경력 초반, “내일은 사랑”의 황진선 역할로 신인상을 거머쥐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백상예술대상과 연기대상 신인상의 영예를 안은 김정난은 이후 대하드라마 “왕과 비”에서 성종의 후궁이자 연산군에게 비극적으로 죽임을 당하는 정 귀인 역할을 맡아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칼단발’ 헤어스타일로 대담하게 변신을 시도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 김정난 배우 (개인sns)

이러한 파격적인 변신은 김정난이 시대와 유행에 구애받지 않는 독보적인 스타일과 연기력을 가진 배우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누리꾼들은 “정말 세월일 지나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여배우”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정난님, 너무 사랑합니다” “정난님 나오는 작품은 빼먹지 않고 보고 있습니다” “신사의 품격부터 시작해서 너무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사랑합니다” 등 다양하고 재밌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관심 집중 콘텐츠

“음원 순위 아니여도 1위를 하는구나”… 임영웅과 아이유 남녀 대표로 나란히 정상

더보기

“8년간 불효자였다”… 절친 이찬원도 눈물 흘린 트로트로 인생 역전한 아이돌의 사연

더보기

“여기 있는 사람들 전부 다 널 알아”… 세계 1위 유튜버도 인정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유튜버 2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