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내린 1억 드레스? 다 보인 것도 아니고 뭐 어때” .. 여배우 안은진, ‘의상 사고’에 대한 솔직한 고백

‘숨길 수 없는 당당한 매력 여배우 안은진’

사진= 뉴스1 (유튜브 채널 비몽 갈무리)
사진= 뉴스1 (유튜브 채널 비몽 갈무리)

배우 안은진이 지난 제44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서 겪은 드레스 노출 사고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안은진은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지난 11월 24일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의 경험을 공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안은진 instagram
사진= 안은진 instagram

당시 안은진은 1억원에 달하는 오프 숄더 드레스를 착용하고 레드카펫을 밟았지만, 드레스가 내려가 가슴 부위의 속옷 일부가 노출되는 아찔한 순간을 겪었다.

모두가 당황스러운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현장의 MC들의 재치있는 도움으로 상황은 잘 마무리되었다.

레드카펫 해프닝에 대한 솔직한 고백

사진= 뉴스1 (유퀴즈 온 더 블럭 갈무리)
사진= 뉴스1 (유퀴즈 온 더 블럭 갈무리)

이와 관련해 안은진은 “그날 하루가 스펙타클했다. 사진 찍힐 때 너무 떨렸다. 하지만 드레스가 살짝 내려갔을 때 당황했지만, 살면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시상식장 안으로 들어가서 뉴진스 하니와 눈이 마주치며 상황을 회복했다”고 덧붙였다.

안은진은 어머니의 격려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엄마는 확신의 ‘T’였다. 속상하다고 하니 ‘그래도 거기에 간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씀하셨다. 그 말을 듣고 하루 만에 괜찮아졌다”고 전했다.

이번 방송에서 안은진의 솔직한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그녀에 대한 대중의 응원과 지지를 이끌어냈다.

작품 속의 여배우 안은진

사진= 안은진 instagram
사진= 안은진 instagram

배우 안은진은 영화 ‘시민덕희’를 통해 스크린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작품은 그녀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첫 영화 도전이라고 할 수 있다.

7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시민덕희’ 제작보고회에서 안은진은 “이 작품이 제 첫 영화여서 특별하다. 라미란 선배님과의 첫 만남도 이 영화를 통해서였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뉴스1
사진 출처= 뉴스1

안은진은 라미란 선배와의 작업 경험에 대해 앞서 진행한 두 작품 모두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에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 분)와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 분)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극이다.

사진 출처= 뉴스1
사진 출처= 뉴스1

안은진의 첫 영화 ‘시민덕희’는 그녀의 스크린 데뷔를 통해 대중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그녀의 연기 변신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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