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나는 이제 마감을 쳤거든” .. 갱년기 상태인 현재 근황을 솔직하게 고백한 그녀

만능 엔터테이너 그녀의 솔직한 고백

사진 = 뉴스1
사진 = 뉴스1

뉴스1에서 유명 개그우먼 조혜련이 최근 자신의 갱년기 경험과 여성 호르몬제 복용 사실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조혜련은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비보 티비’의 ‘개그맨 세 명이 모이면’ 코너에 출연해 자신이 갱년기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뉴스1(비보티비 갈무리)
사진 = 뉴스1(비보티비 갈무리)

이 자리에서 그녀는 “나이가 들수록 부부 관계에 대한 생각이 변한다. 실제로 지금 갱년기로 인해 부부 관계 마감을 선언했다”고 솔직하게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동료 개그우먼 심진화는 갱년기와 부부관계의 관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조혜련은 이에 “갱년기로 인해 에스트로젠, 즉 여성 호르몬 수치가 떨어지게 된다”고 설명하며, 산부인과 방문 당시 자신이 여성 호르몬이 바닥난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하며 심진화를 이해시켰다.

사진 = 뉴스1(비보티비 갈무리)
사진 = 뉴스1(비보티비 갈무리)

조혜련은 “갱년기와 함께 여성 호르몬 수치의 감소로 인해 우울감과 의욕 상실을 경험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호르몬제를 복용하고 있으며, 축구와 운동, 노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혜련의 이러한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갱년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관련 문제를 공개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사진 = 뉴스1
사진 = 뉴스1

그녀의 경험은 갱년기를 겪는 많은 여성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제공하며, 이 시기를 긍정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활발한 활동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조혜련

사진 = 뉴스1
사진 = 뉴스1

그녀가 본격적인 활동한 시기는 1995년 MBC로 이적한 후부터이다.

당시 MBC ‘오늘은 좋은날’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이경실, 이윤석, 김진수, 서경석 등과 함께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사진 = 뉴스1
사진 = 뉴스1

그녀의 활동은 개그뿐만 아니라 방송, 드라마, 영화, 도서 출판, 강연,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루어졌다.

이러한 다재다능한 활동을 통해 그녀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으며, 그녀의 여정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관심 집중 콘텐츠

“8년간 불효자였다”… 절친 이찬원도 눈물 흘린 트로트로 인생 역전한 아이돌의 사연

더보기

“여기 있는 사람들 전부 다 널 알아”… 세계 1위 유튜버도 인정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유튜버 2위

더보기

“김태리 덕분에 문제 없었다”… 치과의사보다 잘 번다는 여가수가 폭로한 황당 드라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