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혼자사는 게 어쩌면 더 낫다”.. 심형래, 재혼에 대한 그의 대답에 질문 던진 무속인마저 인정

‘그의 인생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사진 = 뉴스1(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갈무리)
사진 = 뉴스1(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갈무리)

뉴스1에서는 유명 영화감독 겸 코미디언 심형래가 최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프로그램 ‘스타신점’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개인적인 삶과 재혼에 대한 생각을 공개한 모습을 보도했다.

방송 중 무속인과의 대화에서 심형래는 자신이 7남매 중 한 명이며 현재 혼자 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뉴스1(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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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이 재혼에 대한 질문을 던졌을 때, 심형래는 “혼자 사는 게 더 나은 것 같다”며 재혼에 대한 생각이 없음을 명확히 했다.

무속인은 심형래의 현재 상황과 미래에 대해 언급하며, 그의 인생이 이제 시작일 수 있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사진 = 뉴스1(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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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 세계 개봉을 준비 중인 심형래의 영화에 대해 언급하며 조상의 도움을 받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해 그를 설레게 했다.

심형래의 인생 여정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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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개그맨이자 영화 제작자로 활약한 심형래의 인생 여정은 다양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심형래는 1992년 10살 연하의 A 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외동딸을 두고 19년 간의 결혼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나 2011년, 그가 경영하던 영구아트무비의 부도로 인해 이혼의 아픔을 겪게 되었다.

이혼 과정에서 A 씨는 재산을 요구하지 않고 딸의 양육권을 선택했다. 한편, 심형래와 전 부인이 공동 명의로 소유하고 있던 강남의 유명 주상복합아파트는 경매에 넘어가는 등 그의 개인적인 삶에서 큰 변화가 있었다.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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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는 ‘영구’라는 캐릭터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며 대중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그는 영화계로 진출하여 ‘디워’와 같은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나, 영화 제작 과정에서 겪은 위기가 개인적인 삶에도 영향을 미쳤다.

심형래의 삶은 공연과 영화 제작이라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공과 동시에, 개인적인 어려움을 겪는 등 역경과 성취를 모두 경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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