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절대 하지 말라고 했다”
방송인 전현무가 최근 U+모바일tv에서 방영되는 ‘서치미’ 프로그램에서 지석진으로부터 받은 결혼 관련 상담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고 뉴스1에서 전해왔다.
이 프로그램에는 오랜 우정을 공유하는 지석진, 송지효, 하하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다.
녹화 현장에서 지석진의 등장에 이은지와 곽범은 경의를 표하며 환영의 자세를 취했고, 전현무 또한 공손한 태도로 지석진을 맞이했다.
지석진은 자신을 위해 마련된 ‘왕좌’에 대해 겸손함을 보였으나, 곧 그 자리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지석진과 송지효가 ‘런닝맨’ 외에는 연락을 잘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일부의 추측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우정을 입증했다.
지석진은 이에 대해 사적인 대화도 자주 나눈다고 해명해 많은 뜻밖이라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특히, 전현무가 결혼 상담을 지석진에게 자주 요청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이에 대한 조정식의 ‘비혼설’ 지적에 전현무는 지석진이 결혼을 말리는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석진은 자신이 결혼을 말리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표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지석진은 “천천히 하라”고 조언했을 뿐이라고 해명하며 상황을 정리했다.
이러한 유쾌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5분 ‘서치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현무의 연애사
2018년 2월에는 모델 한혜진과의 관계를 공개한 바 있으나, 두 사람은 약 1년 후에 결별하며 많은 대중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후 전현무는 15살 연하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과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며 이를 공개하였지만, 이 관계 역시 지난해 2월에 종지부를 찍었다.
전현무의 연애사는 방송 활동만큼이나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공개 연애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기대를 반영하는 사례로 남았다.
전현무는 자신의 방송 경력을 꾸준히 이어가며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