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일본 영화 ‘배우’로 진출하는 권은비
![사진 = 뉴스1(쇼케이스)](https://www.balpumnews.com/wp-content/uploads/2024/03/2539_13599_3441.jpg)
뉴스1은 가수 권은비가 연기에 첫 도전을 하며 배우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고 전해왔다.
그녀는 2024년 가을 개봉 예정인 일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마지막 장 파이널 해킹 게임'(이하 ‘파이널 해킹 게임’)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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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일본 작가 시가 아키라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시리즈의 최종편으로, 전작들이 이미 큰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2018년 첫 개봉작은 15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19억엔(한화 약 173억)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고, 2020년 속편도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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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는 이 영화에서 수수께끼에 둘러싸인 흑발의 미녀 수민 역을 맡아, J호러의 거장 나카타 히데오 감독의 지휘 아래 일본어 감정 표현과 신체 표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이널 해킹 게임’의 티저 영상은 8일 오전 공개되어, 서울을 배경으로 한 추격전이 그려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대세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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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는 ‘워터밤(WATERBOMB)’ 음악 페스티벌에서 무대에 올라 ‘서머 퀸’, ‘역주행 아이콘’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그녀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뮤지컬, 예능, 라디오, 광고,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글로벌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영화 출연은 그녀의 다재다능한 면모를 더욱 강조하며, 권은비의 국내외 팬들에게 큰 기대를 안겨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