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그의 마음’

SBS ‘미운 우리 새끼’의 최신 방송에서 이상민이 돌아가신 어머니와의 마지막 이별 이야기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고 뉴스1이 알려왔다.
지난 11월 4일 6년간의 투병 생활 끝에 세상을 떠난 이상민의 어머니는 프로그램의 ‘모벤져스’ 멤버로서 이상민에 대한 깊은 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어머니가 입던 옷을 정리하며 “엄마 냄새가 난다”고 말하며 그리움을 표현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어머니가 생전에 사용하던 수첩 속 메모가 발견되어 스튜디오의 모든 이들을 가슴 아프게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민은 고마운 동생 김준호와의 만남에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놓으며, 어머니의 마지막 순간을 지켰던 사연을 공개한다.
어머니에게 건넨 마지막 말 한마디가 공개될 때 MC 서장훈도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또한, 이상민은 어머니에게 했던 후회되는 말에 대해 고백하며 자책하는 모습이 예교편으로 나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납골당을 찾은 이상민은 어머니 봉안함 옆에 유품들을 두고 꿈에서라도 어머니를 만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며 오열했습니다. 이 장면은 스튜디오의 모벤져스 모두를 함께 울렸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의 어머니와의 이별 이야기는 이날 오후 9시 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 방송을 통해 이상민과 그의 어머니의 따뜻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