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스타와 재계 스타의 만남’

최근, 뉴스1 보도에 의하면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태국의 유명 미슐랭 식당 ‘쩨파이(Jay Fai)’에서 대한민국 재계의 주요 인사들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사진은 식당의 셰프 쩨파이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것으로, 리사의 방문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와 함께 게재되었다.
리사는 이번 방문에서 쩨파이 셰프가 미슐랭 스타를 7년 연속 받은 것을 축하하는 행사에 가족과 함께 참석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 행사에는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녀인 이원주씨 모녀도 참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들 모녀는 어두운 색의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리사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 사진은 리사와 이원주씨 간의 친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이원주씨는 미국 LA에서 열린 ‘2023 LACMA 아트+필름 갈라’에서 블랙핑크 로제와 나란히 앉아 친근한 모습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자리에는 이재용 회장의 동생인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도 함께 있었던걸로 전해졌다.
또한, 태국 재계 1위인 수파낏 치라와논 CP그룹(짜른폭판그룹) 회장의 아내 마리사(한국명 강수형)도 이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만남이 재계와 연예계가 얽힌 흥미로운 교류의 장이 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