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이해한다’
‘그들의 만남에 모두가 깜짝’

모델 이소라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에서 전 연인이자 방송인 신동엽과의 재회를 통해 과거의 추억을 되새겨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소라는 신동엽이 과거 시도했던 신발 사업 실패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신동엽의 언급, 오히려 감사하다

영상에서 이소라는 대중들이 자신을 잘 알아보지 못한다며, 신동엽이 과거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어 감사함을 표시했습다.
특히, 이소라는 신동엽이 하늘을 나는 운동화 사업을 하던 당시의 어려움을 회상하며, 그 시기를 이해했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그 당시 기능성 신발 사업에 대한 부담을 고백하며,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소라는 신동엽의 긍정적인 태도와 사람들을 웃기고 싶어하는 못말리는 성격을 회상하며 그에 대한 따뜻한 추억을 나누어 많은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신동엽의 과거 사업부진

한편, 신동엽은 2004년 엔터테인먼트 회사 설립 후 동업자의 배신으로 큰 빚을 지게 되었고, 2008년 신발 사업 실패로 더욱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방송 출연료 대부분을 빚 변제에 사용하며 2014년에 빚을 청산했다고 알려졌다.
이소라와 신동엽의 이번 재회는 두 사람의 과거 이야기와 현재까지 이어지는 깊은 인연을 드러내며, 팬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