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가치는 역시’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공개된 영상에서, 안테나의 뮤지션 정재형이 동료 이효리의 합류 이후 회사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정재형은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연말 모임을 가지며 이상순의 환영회를 겸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상순은 지난해 안테나와의 계약 1주년을 맞이해, 지금에서야 환영회를 열게 된 것을 유머러스하게 언급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정재형은 이효리가 올해 안테나에 더해준 매출이 회사의 20년 매출과 견줄만하다고 말했으며, 이에 이장원은 이를 인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상순은 이효리에게 온 올해의 섭외 요청이 안테나 뮤지션 전체의 그것보다 많았을 것이라고 언급해 웃음을 줬다.
신재평은 과거 안테나의 대들보였던 시절을 회상하며 회사의 성장과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효리는 지난 7월, 11년 만에 광고 출연을 재개하겠다고 선언한 후 여러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으며, 그녀의 합류는 안테나의 비즈니스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유튜브 영상 공개는 안테나의 뮤지션들 간의 돈독한 우정과 함께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효리의 가치입증
가수 이효리가 상업 광고 중단 선언을 철회한 후, 광고계에서 눈에 띄는 특별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업계에서는 전해진다.
이효리의 소속사 안테나 그녀가 이미 찍고 온에어된 광고로 롯데온, 리복, 롯데렌터카, 뉴트리원 등 총 4개의 브랜드 광고에 참여했음을 밝혔다.
안테나 측에 따르면 이효리에게는 꾸준히 광고 제의가 들어오고 있으며, 12월에는 공개될 추가 광고들도 있다고 알렸다.
이효리는 44세의 나이에도 변함없는 인기와 신뢰를 바탕으로 광고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