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서 그토록 저주했던 아빠의 모습이 보인다” .. 그녀의 사연에 지켜보던 박미선 분노

‘고딩엄빠4의 기가막힌 사연에 출연진 분노’

사진 = 뉴스1 & 박미선 instagram
사진 = 뉴스1 & 박미선 instagram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의 최신 회에서는 청소년 엄마 육예슬과 그녀의 남편 박종원이 동반 출연하여 그들의 일상 속 갈등과 고민을 공개 될 예정이다.(뉴스1)

육예슬은 과거 이혼한 아버지와의 삶에서 받은 상처를 고백하며, 남편 박종원에게서 아버지의 모습을 보게 되는 자신의 심리적 갈등을 털어놓았다.

그토록 원망하고 싫어했던 아버지의 모습이 남편에게서 보인다는 건 그야말로 그녀에게는 견디기 힘든 상황이었을 터, 이를 공감한 MC들도 그녀를 매우 안타깝게 바라보았다.

사진 = 뉴스1(MBN)
사진 = 뉴스1(MBN)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남편 박종원이 직장일을 끝내고 와서 집안일을 돕고 아이들을 챙기는 모습이 보여지지만, 결국은 갖은 잔소리를 외출한 아내에게 문자로 보내는 모습도 드러냈다.

이런 그의 잔소리가 아내 육예슬에게는 커다란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있었다.

식사 준비에 대한 지적에서부터 아이를 씻기는 방식에 이르기까지 그의 잔소리는 끊임없이 이어진다. 이로 인해 부부 간의 갈등이 고조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고스란히 전달될 예정이다.

음식이 서투른 아내를 향해 “짜다”며 “레시피대로 안 했지?”라고 지적성 문자를 계속해 보내는 모습을 본 박미선은 “그냥 먹지 마!”라며 분노하기도 했다.

사진 = MBN 고딩엄빠4 
사진 = MBN 고딩엄빠4 

MC 인교진과 서장훈은 박종원의 행동에 대해 강한 비판을 가하며 부부 간의 갈등 해결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 부부가 ‘고딩엄빠4’ 출연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고 화해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방송은 육예슬 부부가 겪는 실제적인 갈등과 그들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며, 청소년 부모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조명하고 있다. 육예슬 부부의 사연은 13일 오후 10시20분 ‘고딩엄빠4’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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