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년을 맞았다
누적 43만대 판매

KG모빌리티(KGM)의 대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 티볼리가 지난 10년간 누적 판매량 43만 대를 기록하며 출시 10주년을 기념했다.
티볼리는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2030세대와 여성 운전자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티볼리는 2015년 1월 13일 ‘나의 첫 번째 SUV(My 1st SUV)’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첫선을 보였다.
4차례의 국제모터쇼에서 공개된 5대의 콘셉트카(XIV 시리즈)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완성된 모델이다.

출시 첫해, 내수에서만 4만5000대가 판매되며 단숨에 소형 SUV 시장의 중심에 섰다. 이후 코나와 스토닉 같은 경쟁 모델들이 등장한 2017년에도 판매량 5만5000대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유지했다.
티볼리는 강렬한 외관과 실용적인 내부 공간을 동시에 제공하며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사랑받았다.
티볼리는 42개월의 개발 기간 동안 3500억 원을 투자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영하 42도의 혹한지와 영상 50도의 사막, 표고차 3000미터의 브레이크 테스트, 해발 4000미터 산악지형 등 극한의 환경에서 성능 검증을 거쳤다.

그 결과, 2015년 인간공학디자인상 그랑프리, 국토교통부 자동차 안전도 평가 1등급, 산업통상자원부 굿디자인상, 2016년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 올해의 SUV 등 다수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다.
티볼리는 전 세계 114개국에 수출되며 약 13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는 스페인, 영국, 헝가리, 벨기에, 폴란드 등 주요 국가들이 전체 해외 판매량의 90%를 차지하며 큰 성과를 보였다.
티볼리는 유럽에서 열린 다수의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도 인정받았다.

2015년에는 유럽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 터키판의 ‘골든 스티어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소형차·크로스오버’로 선정됐고, 2016년에는 벨기에 최대 자동차 소유주 클럽이 주관한 VAB 패밀리카 시상식에서 ‘준중형차 부문 올해의 패밀리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0년간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티볼리가 앞으로도 어떤 혁신을 통해 새로운 10년을 열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속품이없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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