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클래스부터 G80까지 치열한 경쟁 예고” BMW 5시리즈 풀체인지, 내달 사전예약 돌입

BMW 5시리즈 풀체인지 내달 사전예약 돌입
가솔린, 디젤, 전기차 버전으로 10월 정식 출시

BMW 5시리즈 풀체인지 모델이 내달 사전예약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들려오는 소식에 따르면, BMW 5시리즈 풀체인지 모델은 다음 달 초부터 사전 예약이 시작되며, 10월에 정식으로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될 신형 5시리즈는 가솔린, 디젤 그리고 i5 전기차로 출시될 것이며, 최신의 첨단 기술이 탑재될 예정이다.

신형 5시리즈는 내달 초 사전 예약이 시작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차는 이전 모델보다 큰 차체에 현대적으로 스타일링된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통합된 도어핸들이 특징이다. 

또한, 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대시보드와 14.9인치 커브드 스크린, BMW 인터랙션 바, iDrive8.5 및 최신 ADAS 기능을 갖추고 있다.

BMW 5시리즈 풀체인지, 가솔린과 디젤 모델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본 적용

신형 5시리즈는 국내에서 가솔린, 디젤, 그리고 전기차 i5로 출시된다. 가솔린 모델로는 520i와 530i xDrive가 있으며, 디젤 버전은 523d와 523d xDrive이다. 

또한, 가솔린과 디젤 모델 모두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으며, 전기차 i5는 eDrive40과 M60 xDrive 두 종류로 출시된다.

가솔린 모델인 520i와 530i는 2.0리터 4기통 터보 엔진과 함께 8단 자동 변속기를 특징으로 한다. 520i는 최고 208마력과 33.7kgm의 토크를, 530i는 258마력과 40.8kgm의 토크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 디젤 모델인 523d는 2.0리터 4기통 디젤 터보 엔진을 탑재해 197마력의 출력과 40.8kgm의 토크를 자랑한다.

전기차인 i5 eDrive40은 후륜구동을 사용하고, 84kWh의 배터리로 한 번 충전에 상온에서 대략 399km를 달릴 수 있다. 또한, 이 모델의 최대 출력은 335마력, 최대 토크는 40.8kgm이다.

반면에 i5 M60 xDrive는 사륜구동의 높은 성능을 자랑하고, 합산 601마력의 출력과 81.1kgm의 토크를 발휘하며, 상온 복합 주행 거리는 366km이다.

더불어, 부스트 모드가 활성화되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8초만에 도달하고, M60 모델에는 기본적으로 후륜 조향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i5는 다양한 전기 동력 기술을 활용하여 냉기에도 주행 거리를 확장하는 것이 특징이며, 205kW의 급속 충전을 사용하면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대략 30분만에 충전할 수 있다.

한편, 10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BMW 5시리즈 풀체인지 모델은 내달 사전계약을 실시하며, 고객 인도는 11월 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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