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좋길래 “BMW 판매 전략 싹 다 바꿨다”… 슈퍼카 심장 탑재한 패밀리카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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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성능
실용성의 조화
출처: BMW (M5 투어링)

BMW의 고성능 라인업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는 M5 투어링이 예상보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M5 세단이 BMW의 대표적인 퍼포먼스 모델로 자리 잡은 가운데, 왜건 스타일의 M5 투어링이 같은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실용성을 갖춰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BMW가 새롭게 출시한 M5 투어링은 강력한 퍼포먼스와 실용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모델이다.

717마력의 V8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해 0-100km/h 가속을 단 3.5초 만에 끝내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활용해 약 40km의 전기 주행이 가능하다. 강력한 엔진 성능과 연료 효율성을 모두 고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출처: BMW (M5 투어링)

M5 투어링은 BMW의 대표적인 고성능 세단 M5의 왜건 버전으로, 넉넉한 적재 공간과 실용성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기존 M5의 스포티한 주행 감각을 유지하면서도 패밀리카로서의 활용성까지 더했다. 강력한 엔진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까지 갖춘 이 모델은 스포츠 주행과 일상적인 편리함을 모두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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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 투어링의 디자인은 BMW의 최신 스타일을 반영하면서도 퍼포먼스를 강조하는 요소들이 가미됐다.

공격적인 전면 디자인과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보디 라인은 고속 주행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한다. 넓은 차체와 낮은 무게 중심은 안정적인 핸들링과 우수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출처: BMW (M5 투어링)

실내는 BMW의 고급스러움을 유지하면서도 M 모델 특유의 스포츠 감성을 강조했다.

M 전용 디지털 계기판과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으며, 시트는 운전자가 최적의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카본 파이버 및 알칸타라 소재를 활용해 경량화와 고급감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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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처음에 M5 세단 모델의 판매량이 압도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실제 주문량은 세단과 투어링 모델이 50:50으로 균형을 이루면서, 예상보다 높은 투어링 모델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BMW는 초기 계획을 수정하고, 투어링 모델의 생산량을 더욱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BMW (M5 투어링)

M5 투어링은 기본 가격이 12만 5,275달러(약 1억 8천만 원)부터 시작된다. 여기에 추가 사양으로 M 드라이버 패키지(2,500달러), M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8,500달러) 등을 선택할 수 있어 주행 성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편의 사양도 강화됐다. 레이더 기반 크루즈 컨트롤이 포함된 ‘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는 650달러, 부분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하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프로페셔널 패키지’는 1,700달러에 추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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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후 열선 시트, 실내 카메라, 환기 시트, 수동식 후면 선쉐이드, 주차 보조 시스템을 포함하는 ‘이그제큐티브 패키지’는 1,600달러에 제공된다.

M5 투어링은 단순한 왜건이 아니라, 퍼포먼스와 실용성을 모두 갖춘 고급 스포츠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MW가 예상하지 못했던 인기 상승이 앞으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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