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30년 역사 한눈에
미래차·체험·쇼 총출동
누구나 무료 입장 가능
BMW 그룹 코리아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대규모 고객 페스티벌을 연다.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한국 시장에서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를 향한 비전도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
BMW, MINI, 모토라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는 전시와 체험, 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BMW 팬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BMW, MINI, BMW 모토라드의 헤리티지 모델과 주요 판매 차량, 그리고 브랜드의 미래를 상징하는 콘셉트 모델이 대거 전시된다.
BMW 그룹 코리아는 특히 새롭게 변경된 BMW 뉴 1시리즈와 2시리즈를 이번 행사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BMW 그룹 코리아는 “30주년을 맞아 그간 고객들과 함께한 여정을 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고성능 M 및 JCW 모델, 컨버터블 차량 등을 탑승해 직접 주행을 체험할 수 있으며, 드리프트 쇼와 콘서트, 라이프스타일 제품 판매 등 가족 단위 방문객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됐다.
행사 관계자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고객들이 브랜드와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이들이 BMW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픈 하우스 형식으로 누구나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7일과 8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BMW 밴티지 앱을 통해 VIP 라운지 이용권을 별도 구매할 수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보다 편안한 관람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VIP 라운지를 준비했다”며 “모바일 앱을 통한 사전 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