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5 투싼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포착
산타 크루즈 모델을 연상시키는 모험적인 디자인
광범위한 위장막으로 제한적 사항만 확인 가능
현대자동차의 투싼이 올해로 출시 3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 투싼의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알프스에서의 테스트 중 포착되었으며, 대부분이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는 모습이었다.
위장막으로 가려진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큰 변화가 보이지 않았지만, 전면 그릴에서 산타 크루즈 모델을 연상시키는 모험적인 디자인을 보여준다.
프런트 엔드의 다른 부분은 대부분 위장막에 은폐되어 있지만,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와 업그레이드된 조명 장치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위장된 부분이 광범위했지만, 추가로 변경된 사항들은 비교적 제한적으로 보인다. 그러나 새롭게 수정된 리어 범퍼와 업데이트된 미등의 변경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뒷 부분 조명은 위장막 아래에 있어 확인이 어렵지만, 외부에서 보는 조명은 대체로 익숙한 모습을 하고 있다.
2025 현대 투싼 페이스리프트 실내 업데이트 예상
위장막으로 가려진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차량 내부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포착하지는 못했지만 실내 위장도 적용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부분에도 업데이트가 예상된다.
변화의 세부적인 부분은 아직 불투명하지만, 새로운 스티어링 휠과 개선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도입을 예상해 볼 수 있다.
현재 투싼은 187마력(139kW/190PS)과 178lb-ft(241Nm)의 토크를 내는 2.5리터 4기통 엔진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제공한다.
또한 총 출력이 226마력(169kW / 229PS), 최대토크가 258lb-ft(349Nm)인 1.6리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도 선택하실 수 있으며, 표준 하이브리드 기반으로 하되 더 강력한 전기 모터와 더 큰 13.8kWh 배터리 팩을 추가할 수 있으며, 총 261마력(195kW / 265PS)의 출력과 53km의 전기 전용 주행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