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보다 낫다” 현대차 아이오닉5 N 보조금 확정, 이 성능에 이 가격?

현대차 아이오닉5 N 국고보조금 확정
상온 364km, 저온 331km의 주행거리
아이오닉5 N, N 전용 사양 대거 탑재

현대차의 고성능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5 N의 국고보조금이 발표되었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의 정보에 따르면, 아이오닉5 N은 301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받게 된다. 

아이오닉5 N의 주행 거리는 상온 364km, 저온 331km로 겨울철에도 좋은 성능을 보인다. 이 차량은 609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며, 판매 가격은 7,600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아이오닉5 N은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친환경차 혜택 및 5%의 개별소비세를 적용한 가격은 기본 7,600만 원이다. 

더불어, 국고보조금 301만원을 포함해 지자체 보조금에 따라 구매 비용을 더욱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현대차는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 급속 충전소를 설치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오닉5 N 듀얼 전기 모터 탑재로 합산 총 출력 609마력 발휘

아이오닉5 N은 84kWh 배터리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이 차량은 고성능 전기차에 최적화된 특화 열 관리 시스템이 적용 되었다. 

이 차량은 1회 충전으로 상온에서 364km, 저온에서는 331km를 주행 가능하다. 이는 기아의 EV6 GT와 비교했을 때, 배터리 용량이 더 크고, 상온 22km와 저온 20km 더 긴 주행 거리를 자랑한다.

아이오닉5 N은 두 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하여 사륜구동으로 합산 총 출력 609마력과 75.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 N 그린 부스트라는 특별한 기능을 사용하면 합산 총 출력 650마력으로, 최대토크는 78.5kgm로 상승한다. 

또한, 아이오닉5 N은 이렇게 향상된 부스트 출력 상태에서는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이 불과 3.4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아이오닉5 N은 회생제동으로 코너링에 도움을 주는 N 페달을 시작으로 가상 변속 시스템 N e-쉬프트, N 토크 디스트리뷰션,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 버킷 시트, 스티어링 휠, N 보디킷, 가상 사운드 시스템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 등 N 전용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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