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이 뽑은 차는 역시 다르네”… 벤츠, BMW 다 제치고 1월의 차로 선정된 이 차의 정체는?

올해 1월의 차로 선정
50점 만점 중 29.3점

출처: 토요타 (프리우스 5세대)
출처: 토요타 (프리우스 5세대)

자동차 업계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차량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되며, 그 중 일부 모델은 전문가들로부터 특별한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도 이러한 전문가들의 선택에 따른 차종들이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구매 결정 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동차 업계의 트렌드와 기술 발전을 반영하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

출처: 토요타 (프리우스 5세대)
출처: 토요타 (프리우스 5세대)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최근 토요타의 5세대 프리우스를 올해 1월의 차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평가는 매달 출시되는 신차와 부분 변경된 모델들을 대상으로, 내·외부 디자인, 안전성,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상품성 등 다양한 기준으로 이달의 차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LC 쿠페’, 제네시스 G80,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현대차 더 뉴 투싼 등이 경쟁했다.

출처: 토요타 (프리우스 5세대)
출처: 토요타 (프리우스 5세대)

그 중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가 50점 만점 중 29.3점을 받아 최종 선정되었다.

이 차량은 에너지 효율성과 온실가스 배출 부문에서 6.7점,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상품성 부문에서 각각 6점을 획득했다.

협회는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이 결과를 발표했으며, 선정된 차량은 올해의 차 후반기 심사 없이 최종 심사 1라운드로 직접 진출하게 된다.

출처: 토요타 (프리우스 5세대)
출처: 토요타 (프리우스 5세대)

자동차 업계는 이러한 평가가 실제 판매량과 직접적으로 연결될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어느정도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달 공식 출시한 토요타가 5세대 프리우스는 전 세계적으로 590만대 이상 판매된, 세계 최초의 양산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유명하다.

새롭게 선보인 5세대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 리본(HYBRID REBORN)’이라는 콘셉트 아래 개발되었으며, 하이브리드 차량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프리우스 5세대)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프리우스 5세대)

파워트레인은 2.0리터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HEV 모델은 196마력의 출력과 20.9km/L의 연비를, PHEV 모델은 223마력의 출력과 19.4km/L의 연비, 그리고 EV모드로 최대 64km 주행이 가능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갖추고 있다.

가격은 ‘프리우스 HEV LE’ 모델이 3990만원부터 시작하며, 최고급 모델인 ‘프리우스 PHEV XSE’는 4990만원으로 책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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