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자숙 기간 중인 배우 김새론
1년 3개월 만에 복귀에 대중들은 냉담한 반응
이제 만 23살, 그녀가 소유했던 명품 자동차들
배우 김새론은 대한민국의 여배우로, 어린 시절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한 아역배우 출신이다.
김새론은 2000년생으로, 2009년 영화 “브랜드 뉴 라이프”로 데뷔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에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2010년, 배우 원빈과 함께 출연했던 영화 ‘아저씨’를 통해 어린 나이임에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외에도 “아이들…” (2011), “용의자X” (2012), “하이힐” (2014)와 같은 영화와 “미미” (2014), “설렘주의보” (2016)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렇게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배우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의 도로에서 음주운전 중 가드레일과 나무에 충돌하는 사고를 일으켰다.
그 결과로, 그녀는 SBS의 ‘트롤리’에서 캐스팅에서 제외되었으며, 넷플릭스의 ‘사냥개들’에서는 그녀의 장면 일부가 삭제되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연예계 내에서 김새론을 제외하는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 만료로 그녀의 복귀가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지난 음주운전 사건 이후 불과 1년 3개월 만에 배우 김새론이 다시 연예계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은 그녀가 팝 가수 크리스틴 콜리스의 새로운 싱글 ‘비터 스위트’의 뮤직비디오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게 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음주운전 혐의로 2천만 원의 벌금을 선고받은 지 4개월도 되지 않아서의 복귀라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음주운전 사고로 큰 곤욕을 치루고 있는 김새론이 일반 사람들은 쉽게 탈 수 없는 고가의 수입차 3대를 소유하고 있던 사실이 알려져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제 갓 스무살, 김새론이 선택한 첫 차는 볼보 XC40
김새론은 과거 tvN의 관찰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 출연하여 자신의 개인적인 일상을 대중들에게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프로그램에서 김새론은 친구를 만나러가는 장면에서 수준급의 운전 실력을 과시하기도 하였는데, 이 때 김새론은 “운전면허 취득 가능한 나이가 되자마자 바로 시험을 봤고, 기능 및 도로 주행 시험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을 시청했던 사람들도 그녀의 운전 실력에 많은 관은 관심을 가졌는데, 무엇보다 이제 갓 스무살이었던 그녀가 타고 있던 차량이 5,000만 원 대의 수입차량인 볼보 XC40이라는 것이 더 큰 화제가 되었다.
볼보 XC40은 스웨덴 자동차 제조사 볼보의 소형 SUV로, 볼보의 XC 시리즈 중 가장 작은 모델이다.
내부는 고급스럽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인데, 여러 수납 공간과 넓은 공간을 제공하며,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결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볼보의 다른 모델처럼, XC40도 안전 기능에 중점을 두었는데, 충돌 회피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 등과 같은 첨단 안전 기술이 탑재되어 있어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을 더욱 보장한다.
볼보 XC40은 젊은 세대와 도시 지역에서 주로 사용되는 차량으로 인기가 있으며, 여러 자동차 어워드에서도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무나 탈 수 없는 그녀의 두 번째 명품차 ‘벤틀리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김새론은 불과 1년 뒤, 자신의 SNS에 기존에 소유했던 볼보 XC40이 아닌 2억 원대에 달하는 고가의 차량 벤틀리 ‘컨티넨탈 GT 컨버터블’을 공개해 다시 한 번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컨버터블은 벤틀리의 프리미엄 럭셔리 컨버터블 모델로,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과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이 차량은 벤틀리 특유의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지녔고, 전통적인 벤틀리의 유려한 라인과 현대적인 요소가 잘 조화되어 있으며, 그려진 라인의 아름다움은 뚜껑을 여닫는 장면에서도 빛을 발한다.
인테리어는 럭셔리하고 정교한 장인 정신이 돋보입니다. 최고급 가죽, 나무, 금속 마감재를 사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최첨단 기술과 기능도 풍부하게 갖추고 있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컨버터블은 럭셔리 카의 상징 중 하나로, 세계적인 부호나 유명인사들 사이에서도 선호되는 모델로 알려져 있다.
당시 김새론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벤틀리 컨버터블 차량을 운전 중인 사진을 올렸는데, 차량의 뚜껑을 열고 따스한 여름 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에 완전히 몰입하는 모습이었다.
음주운전 사고 당시 그녀가 타고 있던 명품 SUV, ‘랜드로버 디펜더 110’
김새론의 마지막 세 번째 차량이 확인된 것은 안타깝게도 음주운전 사고 현장이었는데, 당시 그녀가 당시 몰고 있던 차량은 랜드로버의 중형 SUV ‘디펜더 110’이었다.
랜드로버 디펜더 110은 랜드로버 브랜드의 상징 중 하나로, 그 견고한 구조와 뛰어난 오프로드 능력으로 유명한 모델이다.
디펜더 110이라는 모델명에서 “110”이라는 숫자가 의미하는 것은 휠베이스 길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는 휠베이스 길이가 약 110 인치임을 의미한다.
랜드로버 디펜더 110은 국가와 지형에 관계없이 다양한 환경에서 운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량으로, 어려운 오프로드 조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모델이다.
디펜더 시리즈는 수십 년 동안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오프로드 차량으로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많은 모험가와 탐험가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랜드로버 디펜더 110은 2022년 모델 기준으로 가격은 대략 9,180만 원에서 1억 4,117만 원 사이로 책정되어 있다.
한편, 지난해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자숙기간에 돌입했던 김새론은 지금까지 소유했던 고가의 수입차들을 현재 모두 판매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