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예상도 공개
부드럽고 세련된 스타일이 특징인 모델
올 가을 정식으로 공개될 예정
현지시간으로 29일, 폭스바겐의 차세대 준중형 SUV 신형 티구안의 출시가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인 motor1에서 예상도를 공개해 화제다.
새로운 티구안의 디자인 예상도에는 이전에 보던 전면 범퍼 아래의 넓은 그릴이 더욱 세련된 스타일로 나타난다.
헤드라이트 중간에는 큰 라이트 스트립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후면은 전체 너비의 조명 디자인과 함께 더 부풀어진 범퍼 스타일을 갖춘다.
폭스바겐 티구안,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엔진 옵션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
예상도를 확인해보면 내부 인테리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폭스바겐은 이전에 새로운 티구안 내부를 소개한 적이 있다.
대시보드는 큰 가로형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12.9인치 또는 15.0인치 사이즈 옵션을 제공하며, 운전석 바로 앞에는 10.25인치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티구안은 업데이트된 MQB EVO 플랫폼을 사용하며, 차체는 이전 모델보다 1.25인치 길고, 0.2인치 높다. 그러나 휠베이스와 전체 너비는 동일하게 유지된다.
신형 티구안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가솔린, 디젤, 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 옵션을 포함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폭스바겐의 SUV 라인업 중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모델 중 하나인 신형 티구안은 올 가을 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