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신청
무상 점검 서비스
자동차는 우리 일상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단순히 우리를 이동시키는 수단을 넘어서, 안전과 편의를 크게 향상시킨다.
이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나 자신과 동승자,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정기적인 자동차 점검은 필수적이다.
하지만 바쁜 회사 생활과 일상 속에서 자동차 점검을 자주 잊거나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전해진 무상점검 서비스 소식이 전해져 운전자들이 매우 반기는 분위기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 전국적인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에 장거리를 운전하는 운전자들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를 통해 차량의 주요 부분과 기능을 면밀히 검사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귀향길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번 무상 점검에서는 엔진 오일, 공조 시스템, 타이어의 마모도 및 공기압, 브레이크 시스템, 그리고 전조등과 같은 등화장치의 상태를 점검해준다.
또한,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제공되며, 전기차를 소유한 고객의 경우, EV 냉각수와 고전압 배터리에 대한 추가 점검이 이루어진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1월 31일부터 2월 2일 사이에 마이현대, 마이기아, 마이제네시스 앱을 통해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이후, 블루핸즈, 직영 서비스 센터 또는 오토큐에 해당 쿠폰을 제시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